[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오즈키친’의 신제품 ‘짜장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돼지고기와 쇠고기, 감자 등 푸짐한 원재료와 차별화된 소스가 특징이다.
▲정통직화유니짜장은 다진 국산 돼지고기와 양파를 듬뿍 넣어 볶아 불향을 더했으며 ▲일품옛날짜장은 국산 감자와 돼지고기, 각종 채소로 옛날식 짜장 맛을 구현했다. ▲갈릭비프짜장은 마늘과 뉴질랜드산 쇠고기 큐브를 더했다.
유니짜장과 옛날짜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를 타겟으로, 갈릭비프짜장은 2030 1인가구를 타겟으로 개발됐다. 모두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떡볶이·짜장면 등 다양한 메뉴로도 활용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오는 25일부터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레토르트 짜장 제품은 카레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며 가정간편식의 주요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존 운영 중인 직화고추짜장과 함께 이번 오즈키친 짜장 3종은 푸짐한 원재료와 차별화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