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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365 믿음정형외과, 9월 1일 개원… 지역 관절•척추 환자 부담 낮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세종 365 믿음정형외과(원장 김민구)가 오는 9월 1일 문을 열고, 365일 야간 진료와 첨단 장비를 갖춘 관절•척추 진료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병원 측은 “지역 주민이 언제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주치의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세종 365 믿음정형외과는 의원급 의료기관으로는 드물게 MRI•CT•수술실•운동치료실을 한 곳에 갖추고 있다. 평일은 밤 9시까지•주말은 저녁 6시까지 진료한다. 야간과 주말에도 응급 및 외상 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하는 등 직장인과 학생, 고령층 횐자의 시간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무릎•어깨•척추 통증으로 외래나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는 전국적으로 1,500만 명을 넘었다. 특히 세종시는 30~50대 활동 인구 비율이 높아 스포츠 손상, 퇴행성 관절 질환, 디스크 환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병원은 ▲관절내시경 ▲인공관절 ▲DNA 주사(콘쥬란)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운영한다.

 

병원 개원에 앞서 발표된 2024년 정형외과 임상 자료에 따르면, 조기 영상검사와 운동치료 병행 환자는 단독 치료 환자 대비 회복 기간이 평균 27% 단축됐으며, 재활 후 일상 복귀율도 15% 높았다. 세종 365 믿음정형외과는 이러한 최신 진료 흐름을 반영해 검사와 수술, 재활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김민구 원장은 “정확한 단과 꼭 필요한 치료만을 제공하고, 수술 후에도 기능 회복까지 책임지는 것이 병원의 원칙이다. 합리적인 비용과 야간 진료로 환자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365일 진료와 다양한 첨단 장비를 통해 누구나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관절•척추 질환은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구 원장은 한양대 졸업, 전북대 의학석사 및 정형외과 교수 경력, 사지골절•관절내시경 3,000례 이상 집도 경험을 보유보유하고다. 그는 2024년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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