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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이호정 ‘현장경영’ 박차…“구성원 안전이 최우선 과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네트웍스가 여름철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며 구성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다. 이호정 대표이사는 7월 중순부터 서울과 경기도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를 찾아 피자힐과 산책로, 더글라스 하우스 등 고객 공간뿐 아니라 관제실, 기계실, 주방 등 직원 근무 공간까지 직접 살폈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건강 관리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 대표는 “안전한 근무 환경이야말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탱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4일에는 경기도 이천의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 물류센터를 방문해 상반기 동안 노력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한편, 작업 환경과 안전·보건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SKMS 데이 커넥트 타임’을 매월 진행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내방송 출연 등 다양한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 이 대표는 또 매년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전략과 미래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 건강 케어 프로그램 운영과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환경 이슈 대응을 포함한 선제적 안전·보건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러한 기반이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의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호정 대표는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구성원들이야말로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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