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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 ‘로보텍스 2025’ 4년 연속 공식 후원...청소년 인재 육성 앞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훌랄라그룹이 지난 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최된 ‘로보텍스 코리아 인터내셔널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코리아 2025’ 대회에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훌랄라는 청소년 로봇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주니어)와 중등부(시니어)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훌랄라는 시니어 부문 4개 종목의 1등 팀에 각각 60만 원의 특별 상금을 수여하여 참가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독려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진영 훌랄라 본부장은 “훌랄라는 지난 30년간 저개발국 우물 설치, 사랑의 밥차 운영,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며 “특히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이 깊다”고 밝혔다. 이어 “칼빈대학교 장학금 지급 및 로보텍스 대회 후원과 같이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노력을 향후 30년간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훌랄라그룹 김병갑 회장과 최순남 부사장은 국내외에서 인류애적 나눔을 실천해온 인사로 알려졌다. 김병갑 회장과 최순남 부사장은 사랑의 밥차 1호부터 10호차 기증, 장애 청소년 장학금 지원, 남수단 ‘생명의 우물’ 설치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는 단순 기부를 넘어 미래 세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투자로 평가된다.

 

김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 함께 할 때 완성된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훌랄라는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중 드물게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육, 인재 양성,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즉각적인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훌랄라는 4년 전부터 로보텍스의 공식 후원사로서 장학금 및 상금 지급, 대회 운영 지원, 물품 후원 등 다방면에서 물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로보텍스는 로봇과 코딩을 통해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교육과 인재 양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선 미래 준비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로보텍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연 대회로, 매년 에스토니아 등 여러 국가에서 열린다. 한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12월 에스토니아에서 개최되는 로보텍스 인터내셔널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한국 대표팀은 매년 본선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국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훌랄라그룹은 훌랄라참숯치킨, 고려통닭, 강정천하, 에그존, 피치타임 등 10여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외식 기업이다. 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즉시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 및 미래 세대의 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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