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초등학생의 과학적 식견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도서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의 네번째편 ‘지구가 궁금해’를 출간했다.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는 아인슈타인을 닮은 고양이 박사 ‘캣슈타인’과 햄스터 조수 ‘햄릿’이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만화를 겹들여 설명하는 내용의 도서다.
이번 ‘지구가 궁금해’ 편은 지진과 화산과 같은 자연 현상부터 날씨와 기후 변화 등 우리 삶과 직접 연결된 지구의 주요 이슈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 해소는 물론 지구 자체에 흥미를 갖도록 내용을 만들었다. 책은 △아름다운 우리 별 지구, △지구가 들썩이는 순간, △땅, 생명이 움트는 터전, △푸른빛이 춤추는 바다, △저 먼 하늘 위엔 뭐가 있을까? 까지 총 5장으로 구성했다.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지구의 생일은 언제일까’ 등 지구의 역사부터 ‘나무 위에서 살 수 있을까’, ‘태풍 이름은 어떻게 붙일까’, ‘눈사람을 잘 만들려면’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궁긍증을 초등학생 눈 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짰다.
또 초중등 교과서의 지구과학 개념을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과 과정 내용을 반영했다.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의 추천사를 쓴 정재승 KAIST 교수는 “우리가 사는 땅, 바다, 하늘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날씨와 기후는 왜 변하는지를 배우다 보면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도서 ’지구가 궁금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대 평을 전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초등학생 때 배우는 지구 과학은 단순한 지식 쌓기를 넘어, 지구를 사랑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자연을 바라보는 감수성까지 갖추는 과정”이라며 “요즘처럼 기후 변화와 자연 재해가 잦은 시대에 지구 과학을 아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공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과학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스크림북스를 통해 의미있는 도서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