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SGI서울보증은 2016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5월 한 달간 진행되며, 지난 16일에는 종로구 본사 앞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하여 본사 및 인근 점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였다.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는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 현장에는 의료진들이 상주하고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은 기본적인 혈액검사는 물론 혈압체크 등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 이어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자들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누적 9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약 1,200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서민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런칭한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헌혈 캠페인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실천으로 건강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