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MBN의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서 러너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찜닭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뛰어야 산다’에서는 영종도 선셋 마라톤을 앞두고 허재, 양준혁, 슬리피 등 ‘뛰산’ 크루와 션, 이영표가 함께 특별 훈련에 돌입했다. 극한 훈련을 마친 이들은 푸짐한 찜닭과 함께 먹방을 선보이며 지친 몸을 달랬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찜닭은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의 찜닭 전문 브랜드 ‘두찜’이 지난 3월 출시한 ‘실비한우곱찜닭’으로, 매콤한 실비 다대기와 김치, 대창,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 메뉴는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직후부터 매진 행진이다.
두찜 관계자는 “이전 회차에서 강풍으로 인해 많이 드시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이번에는 매장에서 편안하고 맛있게 먹을 것 같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서 마라톤 완주를 했으묜 좋겠다.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영에프앤비는 찜닭 전문브랜드 ‘두찜’을 비롯해 떡볶이 브랜드 ‘떡참’, 숯불 치킨 브랜드 ‘기영이 숯불치킨’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