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데저트 에디션. [사진=제네시스]](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104/art_17374234863513_2ba983.jpg)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제네시스는 'GV80 데저트 에디션'이 2025 다카르 랠리에서 6000㎞ 넘게 주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막 등 극한의 조건에서 장거리를 달려야 하는 다카르 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레이스'로도 불린다.
GV80 데저트 에디션은 198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재키 익스의 업적을 기리고 동시에 그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헌정 모델이다. 익스는 '모터스포츠의 전설'로 불리는 벨기에 드라이버로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익스는 "GV80 데저트 에디션을 직접 운전하며 제네시스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다카르 랠리에 42년 만에 다시 발을 딛게 해 준 제네시스에 감사하다. 올해도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