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미국 뉴욕 더 셰드에서 열렸다. 더후는 한국 전통 예술을 계승한 장인과 예술가들을 지속 후원해왔다. 이에 우리 궁중 문화와 첨단 피부 과학을 결합한 더후의 브랜드 철학을 전세계 고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제 예술 행사인 프리즈 뉴욕을 택했다. 더후는 프리즈 행사 메인 작품으로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해 만든 ‘더후 환유 아트 앤 헤리티지 세트’ 3점을 전시했다. ‘환유’는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 롱제비티(피부 장수) 연구 기술을 담은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환유 라인이 자개의 빛나는 광택으로 돋보이는 예술 작품의 모습으로 잘 구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시장에 함께 배치된 김옥 작가의 옻칠 작품과 디자이너 설수빈의 세라믹 가구도 더후의 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이 역대 최고가의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최고급 서비스와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조합한 코스로 구성된 이른바 ‘럭티브’ 콘셉트의 패키지 여행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활기차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A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11일 오후 9시35분부터 70분간 브라질‧아르헨티나‧볼리비아‧페루 4개국을 14박 18일간 투어하는 롯데관광개발의 남미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 가격은 출발 일자에 따라 2,790만~2,990만원으로 지금까지 현대홈쇼핑이 판매한 패키지 여행 상품 중 최고가다. 이 같은 여행 상품을 내놓는 건 현대홈쇼핑이 집중하고 있는 A세대 타깃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홈쇼핑은 주요 고객인 506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 개발과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A세대는 구매력이 높고 자기 투자에 적극적인 50~60대를 일컫는 말로 늙지 않는, 자주적인, 성취 욕구가 강한 등의 특징을 지녀 영어단어 앞자리를 따 A세대로 불린다. 여행에 있어서도 A세대는 최고급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고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이달 9일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굿 프렌즈 데이’를 진행했다. 굿 프렌즈 데이는 BGF리테일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BGF리테일만의 화합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를 비롯한 상품본부 주요 임직원 30여 명과 중소 협력사 임직원 80여 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BGF리테일은 우수 상품을 개발한 협력사와 ESG 경영을 실천한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 기업은 생과일 하이볼을 만든 부루구루, 득템 시리즈 닭가슴살 등을 개발한 유피에프앤비, BGF리테일의 협력사 ESG 지원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충동왕족발 등 3곳으로 이들에게는 순금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여러 협력사가 BGF리테일 경영진에게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익명 Q&A, 주류 칼럼리스트의 강연, 포토 부스와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코너도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BGF리테일이 중소 협력사를 위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모바일 앱 주류 예약픽업 서비스인 ‘보틀오더’를 통해 희귀 위스키와 와인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상품은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버번 8년(퍼플탑) ▲에도네 그랑 뀌베 ▲에도네 로제 그랑 뀌베 등 3종이다.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버번 8년’은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오는 원액으로 만든 ‘싱글 배럴(Single Barrel)’ 위스키로, ‘버번 명가’로 불리며 수 세대에 걸쳐 버번 위스키를제조하는 ‘윌렛 증류소’에서 제조한 상품이다. 윌렛 증류소만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담아 소량의 위스키만을 제조하기 때문에 뛰어난 품질과 희소성을 자랑한다. 해당 상품은 옥수수로 만든 버번 위스키를 8년간 숙성시켰다. 특히, 싱글 배럴 고숙성 버번의 경우 희소성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높은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소장가치가 있다. 가격은 80만원으로 고가이지만,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위스키다. 해당 상품은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 앱내 ‘보틀오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은 이달 27일 고객이 지정한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스페인 대표 스파클링 와인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식물성 지향 식품으로 만든 친환경 식단을 제공하는 ‘지구환경 및 ESG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식물성 지향 식품으로 구성한 친환경 식단을 어린이 급식시설에 제공함으로써, 지구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식문화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구환경 및 ESG 실천을 위한 캠페인’은 오는 7월까지 전국 10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산하 1,300여 개의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선보이는 친환경 식단은 풀무원푸드머스와 한국식품조리과학회, 10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 개발했으며, 영유아 식단 시연회, 메뉴 평가회 등 철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식단은 어린이집에서 매월 1회 운영하며, 올해 7월까지 ‘콩고기짜장면’, ‘떠먹는 무스비’, ‘두부소보로덮밥’ 등 붉은 육류 대신 풀무원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해 만든 식단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셰프들이 직접 기관에 방문해 메뉴 조리 시연 및 조리 방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풀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의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16일부터 ‘스카이킹덤’ 34층 최상단에 위치한 루프톱 공간에 이국적 해변 분위기의 ‘카바나 시티’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카바나 시티는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루프톱 다이닝 공간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푸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종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바나 시티는 16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얼리 서머’, ‘서머’, ‘핫 서머’ 시즌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얼리 서머' 시즌에는 디너 타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서머’ 및 ‘핫 서머’ 시즌에는 물놀이와 함께 런치·디너 메뉴 모두 즐길 수 있다. 카바나 시티 오픈을 기념해 16일과 17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카바나 시티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닝 이벤트에서는 잠바주스의 착즙주스와 함께 페르노리카코리아(PRK), 에노테카코리아, 타이거인터내셔날 등에서 선보이는 와인 및 서울드래곤시티의 정통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에서 선보이는 여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6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0.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7986억원으로 9.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21.0% 늘었다. 외식업체와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벌이는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부문 매출은 3799억원을 기록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이 합쳐진 급식사업 부문 매출은 4124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수주액은 작년 동기보다 65%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속되는 외식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내수경기 침체에도 상품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외식, 급식사업이 동반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오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온오프라인(O2O) 식자재 유통과 키친리스 급식(이동식 급식) 서비스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고도화하고, 신규 고객 수주 확대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지선 회장의 현대백화점그룹이 불확실한 대내외 시장 환경에서도 진정성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벨류업 프로젝트에 팔소매를 걷고 나선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차원으로 밸류업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내 계열사 4곳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벨유업 프로젝트에는 정지선 회장의 의중이 깊숙히 관여됐다는 게 유통업계의 관측이다. 현대백화점은 9일 211억원 규모의 자사주 33만9,433주(지분 1.5%)를 장내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은 또 이날 보유중인 현대홈쇼핑 주식 88만1,352주(지분 7.34%)를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당 거래금액은 법인세법상 시가 규정을 준용해 9일 종가 4만9,100원에서 20% 할증한 5만8,920원이며, 총 거래금액은 519억원이다. 자사주 취득에 필요한 재원은 현대홈쇼핑 주식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잔여 재원도 자사주 취득에 쓸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정진의 셀트리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쾌속 행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19억원, 영업이익 1,4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4.2% 증가한 금액이다.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글로벌 전역에서 주요 제품들의 견조한 성장세가 매출 증가세로 이어졌다는 게 셀트리온의 분석이다. 특히,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후속 제품군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62% 이상 증가하며 1분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영업이익은 과거 합병으로 발생한 판권 등 무형자산의 상각 종료와 더불어 재고·매출 통합의 개선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870.1% 크게 증가했다. 또 매출원가율은 합병으로 인해 발생한 고(高)원가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가운데 수익성 좋은 후속 제품군의 매출 확대가 이어지면서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후속 제품군 판매 확대 지속...연말 셀트리온 매출 비중 60% 상회 전망=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 셀트리온 제품의 판매 확대가 지속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빙그레는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했다. 그는 2015년부터 물류회사 ㈜제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대표 예정자는 추후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6월 중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