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샘물이 통곡물을 우려내 국내산 귀리의 진한 곡물향을 한 병에 담은 곡물차 ‘하루귀리(500ml)’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비롯해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뿐 아니라 현미대비 4배 높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귀리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곡물 기반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이에 발맞춰 100% 국내산 귀리를 원료로 한 ‘하루귀리’를 선보였다. 또 음료시장내 곡물 음료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신제품 ‘하루귀리’는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RTD(Ready-To-Drink) 액상 차음료다. 무균 충전 시스템을 통해 제조돼 실온에서도 최대 12개월까지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마시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곡물차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소비자 접점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은 13일 오후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식품 분야 유망 소상공인 브랜드화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2025 소상공인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진행하는 ‘TOPS 프로그램’ 세부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자체 셀러 성장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SSG닷컴은 TOPS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분야 유망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3단계에 걸친 입체적인 지원책을 바탕으로 파트너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목표다. 첫 단계로 SSG닷컴은 300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문제 해결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합 기획전과 수수료율 인하, 프로모션 비용 지원 등 초기 매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2단계로는 30개 업체를 선별해 상품 브랜드화에 힘을 보탠다. 성장 가능성 높은 브랜드를 조명하는 ‘브랜드마크’ 전문관, 라이브커머스, 신상품 체험단 등 쓱닷컴 자체 쇼핑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 접점 확대를 도울 방침이다. 일부 업체와는 명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메디웨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웨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영업∙유통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 ‘닥터눈 펀더스’ 등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국내 병∙의원에 유통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메디웨일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도너스캠프가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되었다.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두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CJ도너스캠프는 열악한 환경에서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위해 힘쓰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2010년부터 감사 메시지와 선물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15만여 명의 선생님에게 선물을 지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선물을 지원하는 것은 CJ도너스캠프가 유일하다. 올해는 올리브영이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화장품을 기부하면서 보다 풍성한 선물세트가 갖춰졌다. 14일까지 전국 약 4,600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의 1만 4천여 명의 선생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는 ‘티엠버스주’가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으로부터 보툴리눔톡신 제제로는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할랄 인증은 원료와 제조 과정 전반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할랄 인증은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은 말레이시아 JAKIM, 아랍에미리트 ESMA 등과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신력을 가진 기관이다. ‘티엠버스주’는 유럽의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 분양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제품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동물성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비건(비동물성) 제조 공정을 채택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를 도입해 혈액 유래 병원체의 감염 우려를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할랄 인증으로 이슬람 문화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균주 출처가 분명하고 안정성을 확보한 티엠버스주로 약 20억명에 달하는 전세계 무슬림 시장에서 보툴리눔톡신제제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에서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를 출시했다. 하나의 팔레트에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12종으로 만들었다. 루나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는 텁텁하지 않게 발색되는 컬러감으로 쿨톤과 웜톤은 물론 뉴트럴톤까지 커버하는 색상으로 △01 피치 쉐이크 △02 클라우디 베이지 △03 만다린 샤워 △04 샤이 레드 △05 슬리피 핑크 △06 프로즌 핑크 △07 청키 퍼플 △08 스트로베리 젤리 △09 핑크 리프 △10 체리 콩포트 △11 핑크 롤리팝 △12 모브 래빗으로 구성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6일 출시 20주년을 맞은 황금올리브치킨 누적 판매량이 5억 마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BBQ의 R&D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수많은 연구 개발을 거쳐 지난 2005년 5월 16일 출시된 황금올리브치킨은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대표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황금올리브치킨은 후라이드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20년 전부터 BBQ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지난 20년 동안 약 5억마리 이상의 황금올리브치킨이 판매됐다. 이를 환산하면 대한민국 5,000만 국민 모두가 10마리씩 먹은 셈이다. 현재까지 판매된 황금올리브치킨의 포장 패키지 길이를 기준으로 일렬로 세우면 지구(약 4만km) 3바퀴를 돌 수 있다. 포장 패키지를 쌓을 경우 세계 초고층 빌딩 순위 5위인 잠실 롯데월드몰(123층, 555M) 약 8만 1,081개의 높이다. 또한, 황금올리브치킨 포장 패키지의 면적을 기준으로 보면 약 3,025개의 축구장을 지을 수 있는 수치이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7.4배에 달한다. BBQ는 이를 기념해 그 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 가운데 마지막 남아 있던 스페인에서도 직판으로 전환하면서 주요국 모두에서 현지 법인 주도의 영업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인 컨파마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이번달부터 현지 법인 주도의 직판 체제로 전환 완료했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 가운데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및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항암제 3종을 먼저 직판하게 됐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이미 카탈루냐주에서 개최된 CSC 컨소시엄 입찰에 참여해 항암제 2종을 공급하는데 성공하며 직판의 포문을 열었다. CSC는 스페인 대형 입찰 기관 중 하나로 카탈루냐주에 위치한 25개 공립병원의 의약품 공급을 관할한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CSC에 이달부터 2029년까지 4년간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공급하게 됐다. 스페인 항암제 시장은 각 주별로 주정부 입찰 혹은 별도의 리테일(영업) 방식 모두 존재하는 혼합형 시장이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지난 2018년부터 파트너사와 쌓아온 경험 및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여름을 앞두고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속 저당·제로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상다이브스는 여름을 앞두고 저당 음료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를 선보인 것이다. 신제품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는 설탕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대체당을 사용했다. 또 100% 국내산 어린 찻잎으로 만든 산뜻한 말차를 10%나 함유했다. 물이나 우유, 얼음 등과 함께 말차라떼, 빙수 등 여름 음료로 즐길 수 있다. 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팀장은 “제로슈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당 섭취 부담 없이 다양한 여름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제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K이노엔은 국산 검정보리의 깊고 풍부한 맛을 담은 제로 칼로리 차(茶)음료 ‘새싹보리블랙’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새싹보리블랙은 일반보리보다 영양 성분이 풍부한 국산 검정보리 ‘흑다향’과 흑다향 새싹으로 만든 보리차음료다. 보리 본연의 맛에 누룽지쌀추출액을 사용했다. 흑다향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검정보리 신품종으로 기능성 성분을 많이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사포나린, 폴리코사놀, 폴리페놀 등의 영양 성분이 일반보리보다 각각 1.4배, 1.3배, 1.2배 높다. HK이노엔은 이번 새싹보리블랙 출시에 따라 물처럼 부담 없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새싹보리블랙은 전국 편의점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HK이노엔 음료BM팀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맛과 균형 잡힌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특별한 검정보리 ‘흑다향’을 원료로 선택했다”며 “’새싹보리블랙’이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차음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K이노엔의 차음료 브랜드 ‘새싹보리’는 보리의 새싹을 소재로 한 보리차음료다. 2015년 출시 후 전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스테디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