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체험판을 오는 25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태양계 곳곳의 경기장을 누비며 고속 이동이 가능한 호버 차량을 조종해 역동적인 차량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차량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은 간단하지만, 호버링 시스템 및 부스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의 급격한 방향 전환과 빠른 회피 기동 등 숙련도에 따라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판에서는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핵심 콘텐츠들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두 팀간 경쟁을 통해 최후의 승리 팀을 가리는 ‘라이벌즈 모드’ ▲상대 팀의 코어를 탈취하기 위해 경쟁하는 ‘코어 배틀’ ▲상대를 처치해 팀 점수를 쌓고 승리를 노리는 ‘팀 데스매치’ 등 세 가지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공격형부터 지원형까지 등 다양한 전투 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7종의 호버 차량이 등장하며, 각 차량은 고유한 능력과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어 개성 있는 조합과 전술 구사가 가능하다. 매치 완료 및 데일리 미션을 통해 레벨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대우건설의 수주의지와 사업 역량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으며, 조합원들을 향해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 날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월드클래스 설계 회사,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마케라 수석 디자이너도 깜짝 참석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녀는 “개포가 가진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입지적 특성과 매력에 빠져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개포우성7차의 미래는 개포, 그리고 더 나아가 강남을 대표하는 대표 건축물이자 주거단지로써,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현대건축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 모바일’이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콜라보를 통해 KBO 리그 8개 구단의 홈·어웨이 유니폼 ‘의상’이 검은사막 모바일에 출시된다. 남녀 캐릭터 모두 착용 가능하다. 모험가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게임 속 모험을 즐길 수 있다. KBO 관련 특별 칭호를 받을 수 있는 미니게임 이벤트도 진행해 야구 팬과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8개 구단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가 콜라보에 참여한다. 펄어비스는 7월 19일 열린 검은사막 모바일 2025 하이델 연회에서 KBO와의 콜라보를 깜짝 발표해 모험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연회에서는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서울’, 신규 클래스 ‘선인’ 등 새로운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18~19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9개(금 3개, 은 5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한은지 선수(금 1개, 은 1개), 배지인 선수(금 1개, 은 1개), 전숭보 선수(금 1개), 이승주 선수(은 1개, 동 1개), 임효신 선수(은 1개), 이봉희 선수(은 1개) 등이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조정선수단 배지인 선수는 “비가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대회를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ESG 전략 체계를 고도화하며, 2045 밸류체인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이행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신규 전략과 실행 과제 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새로운 비전 ‘We Build a Sustainable Future’ 달성을 위한 3대 전략(▲이해관계자 신뢰 구축 ▲저탄소 사회구현 ▲더 나은 삶 제공)과 9개 실행 과제를 정립, 실질적 ESG 성과 창출을 위한 관리 체계를 담고 있다. 2010년 첫 발간 이후 16번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유럽 및 국제 기준을 폭넓게 반영했으며, ‘용어의 정의’를 별도로 제공해 ESG 정보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내부 ESG IT 시스템을 도입해 연결 자회사까지 포함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단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정보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등 기업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와 실행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 지속가능공시기준(ESRS)에 따라 이중 중요성 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에어컨 에너지 절약 캠페인 ‘ThinQ 26℃ 챌린지’를 진행한다. ThinQ 26℃ 챌린지는 고객들이 에어컨 희망 온도를 여름철 적정 냉방 온도인 26도로 설정하도록 장려해 일상 속에서 쉽고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5만 명 이상이 참여해 약 105만 킬로와트시(KW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도시지역의 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인 307킬로와트시를 기준으로, 약 3천4백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 씽큐 앱에 LG 휘센 에어컨을 등록한 뒤 ThinQ 26℃ 챌린지를 신청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에어컨 희망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최소 10시간 사용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를 추첨해 LG 그램 노트북, LG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LG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료 걱정을 덜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건설이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인 ㈜아노스와 공동개발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2종류’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중량 및 경량충격음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1급 성능을 인정받았다.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발뒤꿈치·농구공·망치 등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과 숟가락·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으로 구분된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중량 및 경량 충격음이 37dB 이하일 경우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정받은 바닥구조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인정받은 바닥구조는 진동 차단에 탁월한 방진용 금속 코일 스프링을 바닥 완충재에 적용해 충격과 진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기존에 기계∙설비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던 방진 기술을 건축 바닥 구조에 혁신적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공동주택의 표준 바닥 구조 두께인 320mm(콘크리트 슬래브 210mm + 마감 두께 110mm)에서 두께 증가 없이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가 18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와 ‘부천형 신(新)뉴딜 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DL이앤씨가 시공중인 부천열병합발전소는 하루 최대 5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 현장이다. DL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내 기업·장비·자재를 활용하고,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또 임금 체불 없는 근로환경과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역 내 기업·인력·장비·자재 현황 등 데이터를 공유해 자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건설업은 경기 부양 효과가 크다. 건설 공사가 시작되면 다양한 자재, 중장비 수요와 일자리가 생기고, 근로자들이 주변 상점에서 돈을 쓰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건설업의 고용유발계수는 10.8명으로 제조업 평균(6.5명)을 크게 웃돈다. 고용유발계수란 ‘10억원어치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실용성을 겸비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뽐냈다. 현대차·기아는 21일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로 자율주행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이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기아의 ▲PV5 위켄더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5 시즌 아시아 시리즈 한국 경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경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20여 개 팀 가운데 한국 국적의 2개 팀 4대의 차량이 홈그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 기간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과 40m 고저차의 다이내믹 업다운 코스, 고속 직선 및 19개 코너 구간으로 구성된 트랙을 완벽하게 공략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선사했다.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극한으로 치닫는 트랙 환경에서도 이를 압도하는 접지력과 핸들링, 내열성, 내마모성 등을 앞세워 안정적인 레이스를 지원하며 톱티어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참가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첫 번째 경기에서는 ‘BC Rac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