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행사 ‘2025 교보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 행사는 가족들이 임직원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6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사무실 견학을 통해 가족이 일하는 공간을 살펴보고 교보생명의 역사, 경영 철학, 생명보험의 의미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예사원증 수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명예사원으로 임명된 임직원 자녀들은 목에 사원증을 걸고 부모가 일하는 자리에서 통화를 해보거나 간단한 실무 체험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또 가족들은 교보생명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광화문글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직접 모델이 되어 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참여자들은 같은 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에 참여해 친환경 미로 체험, 퍼즐,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발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타깃데이트펀드(TDF) 수탁고가 2조원을 넘어섰다. 우수한 중장기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계속되는 덕분이다. KB자산운용은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수탁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자금몰이의 배경은 뛰어난 중장기 성과에 있다. 지난 14일 기준 ‘KB온국민TDF 2055(UH)’의 5년 수익률은 114.50%로 같은 기간 전체 운용사 TDF중 1위다. 1년, 3년 수익률 역시 각각 22.06%, 76.88%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도 강점이다. KB자산운용은 보수적 투자 성향을 지닌 고객을 위한 패시브 운용 전략의 ‘KB온국민TDF’와 보다 적극적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액티브 운용 전략의 ‘KB다이나믹TDF’를 갖추고 있다. ‘KB다이나믹TDF’ 역시 전체 빈티지(2030, 2040, 2050) 3년 수익률이 52%를 웃도는 등 ‘KB온국민TDF’ 못잖은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등 연금계좌에서 장기 투자 상품으로 흔히 활용하는 TDF 특성상 상품 선택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총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000명에게 경품을 드리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KB Pay가 준비했어요’ 이벤트를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 Pay에서 응모 및 푸시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혜택을 제공한다. 응모시 원하는 모바일 상품권(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배스킨라빈스, 노티드)을 선택할 수 있다. KB Pay 신규 고객 및 6개월 이상 미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팥붕? 슈붕? 다 좋아! 가슴 속 3000원 드려요!’ 붕어빵 지원금 경품 이벤트도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이벤트 응모 및 푸쉬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쿠폰 3000원을 3000명에게 지급한다. 지급된 KB Pay 머니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는 14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에 빨간밥차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청 ‘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해 저소득 주민에게 겨울 난방비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행사 첫 날에는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생활용품, 베이커리 판매,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BC카드는 이날 행사에 빨간밥차를 파견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관계자, 봉사자, 중구청 내 소외계층 등과 함께 닭강정과 어묵 등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빨간밥차는 1시간내 600인분 이상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시설을 갖춘 대형 특수차량이다.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빨간밥차를 기증해 정기적인 무료급식 활동은 물론 재난재해 현장에서 현장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5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손해보험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은 소비자의 체감인식을 소비의 시기 별로 측정하고, 소비자가 실제 경험한 불만/피해 경험 및 금융감독원 대외민원 수치를 반영하는 조사로 금융기업의 소비자 보호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도록 2021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지표로 통한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조사에서 ▲금융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 소비자보호 전담 조직 중심의 사전민원 예방 프로세스 ▲AI 민원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활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은 최근 금융당국에서 소비자보호를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발표된 지난 3분기 민원공시에서 손해보험 빅5 중 가장 낮은 민원 환산(10만명 당 환산건수)과 누계 기준 가장 큰 민원 감소폭을 보였다. 민원 발생 조기 경보제를 도입하여 민원 발생 건수를 기준으로 민원 ‘주의’와 ‘경고’ 단계를 구분해 현장에 안내하고, 이를 통해 현장 일선 직원들은 민원 다발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5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여하는 ‘11월 지역봉사단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지역별로 운영되는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애인복지시설·사회복지관·동물보호소·해안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전선 조립, 작업보조 등 자립 지원활동을, 사회복지관에서는 도시락·간식 제작 등을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책 및 보호소 청소, 펫티켓 캠페인, 해안가 정화 및 빗물받이 스티커 부착활동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이뤄졌다. 부산은행은 지역 복지시설과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중심의 봉사단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은행만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이홍구)은 지난 5일과 12일, 경북 의성의 아동양육시설 ‘자혜원’과 전북 익산의 ‘기독삼애원’에서 국내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아동의 교육·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ESG 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부터 국내 25개소, 해외 15개소 등 총 40개 시설을 조성해왔다. 올해 사업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공모, 서류심사,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올해는 대형 산불 피해가 컸던 경북 의성 지역을 우선 지원 지역으로 선정했다. 설립 70여 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심각했던 ‘자혜원’에는 실내 전면 리모델링과 냉난방기 교체 등이 이뤄졌다. 전북 익산의 ‘기독삼애원’ 역시 설립 40년 이상 된 시설로 배관·전기 배선 노출과 냉난방기 노후화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바닥 평탄화, 도배, 냉난방기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됐다. KB증권은 이번 공사 과정에서 아동 참여 워크숍을 운영해 아이들과 교직원의 의견을 설계안에 반영했으며, UN아동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주최한 글로벌 금융·기술 인재 육성 행사 ‘LIFEPLUS NY 2025’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더 글래스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차세대 한인 금융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LIFEPLUS NY’은 단순한 인재 양성을 넘어 한국과 미국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금융을 기반으로 세대·국경을 넘어 연결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꾸준히 의미를 더해왔다. 올해 행사 주제는 ‘꿈을 잇다’로, 금융과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금융·기술 업계 주요 인사들이 뉴욕 현장에 대거 모여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 이더리움 생태계를 지원하는 비영리 조직 이더리움 재단, 금융AI 스타트업 링크알파,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 등이 연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장기 자산증식의 대표 상품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은 KODEX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 ETF의 올해 개인 순매수가 1조원을 돌파해 1조137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된 모든 미국 나스닥100 추종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또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대표지수 투자 파트너로 KODEX를 가장 많이 선택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이를 바탕으로 KODEX 미국나스닥100 순자산도 4조원을 넘어서 4조308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 지수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아마존, 구글 등 전 세계 AI 및 테크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 100개로 구성된다. 이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ETF는 글로벌 혁신기업 전체에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분산 투자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에게 장기 적립식 투자 및 연금계좌 핵심 자산으로 추천된다. 개인 투자자들이 'KODEX'를 더 많이 선택한 것은 단순히 수익률만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상품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관세 피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국 품목관세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B국민은행이 체결한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상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한 수출기업 100개사에 달한다. KB국민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해 미국 품목관세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고 관세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품목별 관세 변화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과 관련한 주요 신고사항 등을 안내해 기업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수출 유망기업, 우수 기술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실시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대상 우대보증서 발급 및 보증료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우수 스타트업 대상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