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1 심리 상담과 재무컨설팅 역시 계속 지원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투병 중인 가족이 응급 상황에 처하는 등 고액의 의료비가 발생한 가족돌봄청년에게 치료비를 추가 지원하여 간병의 부담도 덜어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IBK행복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기업은행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재외동포청과 함께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외국민은 한국통신사 휴대폰 없이 NH올원뱅크 앱에서 전자여권과 안면인식 정보를 활용하여‘재외국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향후 도입될 인증서 발급서비스를 통해 재외국민은 전자정부, 금융서비스는 물론 쇼핑, 통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국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내춘 개인디지털플랫폼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 포용성 확대를 위한 전환점”이라며, “재외국민의 금융접근성을 높여 글로벌 금융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31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47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65억원(3.4%) 줄어든 금액이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감소 및 대손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은행부문의 당기순이익은 410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5억원 줄었다. 부산은행은 3억원 늘었지만, 경남은행이 458억원 감소한 영향이다. 비은행부문은 127억원 증가한 1088억원(캐피탈 △73억원 투자증권 +153억원 저축은행 +33억원 자산운용 +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2%로 전분기대비 7bp 개선됐다. 연체율은 1.39%로 전분기대비 27bp 상승했다. 이는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는 게 BNK금융그룹의 설명이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대비 31bp 상승한 12.56%를 보였다.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30일 서울 소재 기업고객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광화문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2023년7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산업단지 중심으로 확장중인 기업특화 채널의 13번째 지점이다. 이번 센터는 서울의 3대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종로) △GBD(강남) △YBD(여의도)뿐 아니라 IT산업 중심지로 부상한 △성수지역까지 포괄하는 전략 거점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에는 기업금융 전문가뿐 아니라 PB(자산관리) 및 비영리기관 전담 인력이 배치됐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한다. 정진완 은행장은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1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소재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 및 부산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단체들과 함께 ‘부산시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에서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비자 혜택은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행사에는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부산시 지역화폐 결제 기능 탑재 ▲소비자 할인 쿠폰 발행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4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부산시 소재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에게 200억원 규모 저금리 사업자 대출을 부산시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 땡겨요는 상생배달 플랫폼으로써 악성 리뷰나 별점 테러로부터 가맹 사장님들이 보호 받을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정한 평가 환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고객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은 고객 경험 중심의 금융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RPA 기술을 활용한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취임사에서 “대고객 및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고객 요구의 다변화 속에서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채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 아래 일시적인 기술 도입이 아닌 조직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고 있다. 올해는 CEO가 직접 운영하는 ’디지털 혁신 협의체‘를 통해 고객경험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전사 관점의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생성형 AI 기반 금융서비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아 AI 기술 중심으로 비즈니스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자산 증여와 증여세 신고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을 출시했다.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은 고객이 자녀 및 손자녀에게 증여할 자금을 사전에 지정한 방식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상품이다.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은 ▲기본공제형 ▲결혼·출산형으로 구성됐다. 기본공제형은 자녀 또는 손자녀에게 증여 시 미성년자는 최대 2000만원, 성년은 최대 50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결혼·출산형은 결혼 또는 출산을 목적으로 증여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추가 공제가 적용돼 실질적인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 가입 고객 중 신규 가입 및 증여금액이 2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 서비스’로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에 설정한 목표 금액에 도달했는지를 알려주는 ‘증여 목표달성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다양한 증여 목적에 맞춰 신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100% 집행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2,002억원 집행 완료하여, 당초 계획했던 1,994억원보다 초과 집행했다. 이를 통해 고물가와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자율 프로그램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94억원 출 연 ▲저금리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68억원을 지원했다. 또 소상공인의 사업장 운영비 경감을 위한 ▲에너지생활비 300억원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등 사업장 환경개선 비용 100억원 등을 지원했고, 매월 가맹점 제신고 대행수수료, 스마트 결제기기 구입비용, 맞춤형 컨설팅 비용도 지원했다.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성실상환자 및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한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신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8월 13일 ‘금융·건강·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제12회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첫 번째 강연은 국내 안과 명의 이성진 원장이 맡아, ‘나는 망막한 의사입니다’라는 주제로 본인의 의료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의료 현장을 소개하며 건강과 삶의 균형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이사가 진행한다. ‘자본이 스스로 일하는 자동화된 재무구조 구축법’을 주제로, 실전 포트폴리오 전략과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세번째 강연은 박형진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다.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과 영상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 작가는, 렌티큘러 재료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인터랙션 기반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예술과 대중의 감성이 만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태전 대표 (재스민라로끄)는 시 ‘알고 있었을까’와 ‘일송노래 원작’을 테너 가곡과 시 낭송으로 풀어낸다. 이어 MBC 신인가요제 대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 경기에 취약계층 축구 유망주 아동과 보호자 24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함께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축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시설 아동 대상 디지털 교육,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지원, 야구 유망주 장학금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관람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진로 선택에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