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한화오션과 손잡고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5일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 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및 투자·펀드 조성 ▲국내외 제조시설 투자 및 수출 관련 금융 지원 ▲협력사 대상 직·간접 자금 지원 ▲협력사 맞춤형 금융 컨설팅 등이다.
특히 양사는 조선 산업 협력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상생형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조선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한화오션과 함께 대한민국이 글로벌 조선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향후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과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포함해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기간산업과 첨단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