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이달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대상자의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 시 평균 90시간 걸리던 발견 시간을 약 1시간 내외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안전망 제도다. 교보생명은 사전등록 확산을 위해 재무설계사(FP) 조직 중심의 현장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다음달 전국 전속 FP에게 안내 전단지 8만 부를 배포해 고객 방문 및 상담 과정에서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가정에 사전등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등록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7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0만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헬스케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공 서비스에는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다윈서비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연금보험(대표이사 임문택)은 27일 중림동 일대 저소득 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중림동 희망나눔’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전달될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 전기장판, 온풍기 등 계절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IBK연금보험 임직원 30여명은 직접 김장김치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IBK연금보험 임문택 대표이사는“작은 손길이지만 중림동 겨울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연금전문회사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및 11개 피자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혜택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진행한 18개 치킨 프랜자이즈 상생 협약에 이어 서울시와 함께 공공배달앱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를 통해 소비자 혜택은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프랜차이즈사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11개사(도미노피자, 피자헛,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파파존스피자, 청년피자, 피자알볼로, 노모어피자, 피자마루, 7번가피자)로 국내 대표 브랜드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땡겨요’는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서 ▲프랜차이즈 B2B 가맹 지원 ▲가맹점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할인 쿠폰 발행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기업고객이 ERP 시스템에서 별도의 은행 채널 없이 주요 금융업무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H임베디드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NH임베디드플랫폼'은 ERP 등 비금융제휴사 플랫폼에 API 기반 뱅킹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고객이 별도의 은행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존의 시스템에서 바로 ▲계좌조회 ▲자금이체 ▲급여이체 등의 주요 금융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대량 및 급여 이체 시 ERP 내 데이터를 연동해 기업 현장에서 반복되던 수기입력의 번거로움과 이로 인한 입력 오류 가능성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며, 기업의 전 금융기관 입출금내역 등 자금흐름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자금관리 기능도 지원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NH임베디드플랫폼은 오는 12월부터 핑거의 대표 ERP 솔루션 파로스와 스텔라 및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 등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이후 다양한 ERP전문기업 및 공공기관 등과 제휴를 확대해 기업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임베디드플랫폼은 기업금융 확대를 위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올해 연말 대표 음악 축제인 SBS 가요대전의 메인 타이틀 파트너로 공식 참여한다. '골든루프'를 주제로 오는 12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또한, 빗썸은 가요대전 무대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방청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 공지사항 내 '방청권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1인 1매의 SBS 가요대전 방청권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총 2회차로 진행된다. 1차는 만 15세 이상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식 방청권 응모 이벤트로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차는 12월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빗썸 회원 전용 응모 이벤트다. 각 회차의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12년 동안 빗썸을 믿고 함께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폭넓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7일 하나더넥스트 을지로 라운지에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치매센터의 전문성을 결합해 고령층의 치매 예방과 금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교육 및 인식 개선 ▲치매 환자 및 가족의 금융업무·자산관리 지원 ▲종사자 간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공동 협업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치매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지원을 체계화하고, 시니어가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나은행과 치매센터는 ▲‘기억친구 리더’ 양성과정 운영 ▲인지 건강·금융보호 프로그램 공동 기획 ▲영업점·라운지 기반 치매안심 금융상담 ▲의료·복지기관 연계 캠페인 등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서울 중구 치매안심센터와 하나은행의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도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7일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은 금융플랫폼 경쟁력 강화, 선제적 생성형 AI 전략 추진, 디지털자산 등 미래 금융 비즈니스에 대한 선도적 준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금융그룹’을 목표로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지속 확장했다.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을 중심으로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주요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원스톱 금융 경험을 구축했다. KB금융은 또 KB부동산, KB차차차, KB오케어, 리브모바일 등 비금융 플랫폼과의 결합을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KB스타뱅킹’은 시중은행 최초로 MAU 1,37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생성형 AI 기반 혁신도 핵심 수상 배경이다. KB금융은 ‘KB AI 에이전트 로드맵’을 기반으로 2026년까지 영업·고객상담·컴플라이언스 등 58개 핵심 업무에 AI 에이전트 300여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27일 강남세움복지관과 함께 강남구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겨울 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세 번째 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KB라이프 임직원 9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방한용품 꾸러미 제작 ▲창문 단열재 부착 ▲가정 방문을 통한 꾸러미 전달과 정서적 교류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인근 임대아파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창문 단열재를 부착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교류를 나누며 정서적 지원도 함께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라이프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5일 DHL코리아(대표 한지헌)와 ‘금융·물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지헌 DHL코리아 대표와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물류 역량을 결합해 수출입 기업 고객을 지원하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수출입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물류 세미나와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특화 서비스와 지속적인 혜택을 마련해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을 기념해 DHL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환율 우대와 운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수출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금융·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6-12 금융채(AA-이상) 액티브 ETF가 상장 후 18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28일 상장된 이 상품은 11월 27일 기준 순자산 1조3,487억원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KODEX 26-12 금융채(AA-이상) 액티브는 만기인 2026년 12월에 맞춰 채권을 구성한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 특수은행채, 시중은행채, 카드채, 캐피탈채 등 금융채에 분산 투자해 국공채나 일반 은행채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현재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연 2.94% 수준으로, 금리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ETF의 빠른 성장 배경으로는 최근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둔화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채권 ETF에 대한 선호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만기매칭형 ETF는 만기까지 보유 시 매수 시점의 예상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 채권 투자나 정기예금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면서도, 투자 한도가 없고 중도 환매 시에도 해지수수료 없이 수익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