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산 제품 관세 재인상 발언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27일 3% 가까이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고가와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천피’에 안착했다. 지수는 장 초반 4,932.89로 출발해 한때 4,890선까지 밀렸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빠르게 반등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46.2원으로 전일 대비 5.6원 올랐다. 하지만 증시 상승 흐름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13억원과 232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1조19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개인이, 중후반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번갈아 가며 주도적으로 순매수에 나서며 시장을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29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792억원과 3556억원 매도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다우지수와 S&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해 총 2,362명이 승진·이동하는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장민영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다. 이번 인사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 강화와 함께 디지털 시대의 ‘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경영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인사에서 신임 윤인지 부행장은 IT금융개발부와 IT개발본부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IT 전문가다. 그는 은행 전반의 IT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해 AI 기반 업무 혁신을 이끌 중책을 맡았다. 또 신임 오정순 부행장은 자산관리사업부와 개인고객본부장을 거친 개인금융 전문가다. 오 부행장은 개인 부문 기반 확대와 균형 성장을 책임진다. 이번에 승진한 2명의 신규 부행장을 포함해 기업은행의 여성 부행장은 총 4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인사는 역량 중심의 여성 인재 발탁을 중시하는 장 은행장의 인사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의 특징중 하나는 영업 현장과 본부 부서에서도 우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는 점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27일 종가 기준 3만65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25년 이후 주가 상승률은 약 99%에 달해 국내 은행지주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환율 상승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우리금융은 지난해 4대 금융지주중 유일하게 연중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자본 안정성을 중시한 경영 전략이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지난해 3분기까지 82bp 개선되며 중장기 목표치인 13%에 근접했다. 여기에 보험사 인수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과 비은행 부문 성장 기대, 국내 은행지주 최초의 비과세 배당 시행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투자자 신뢰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구조적 체질 개선과 파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익성 확대에 따른 리레이팅(Re-rating) 가능성과 추가적인 투자 수요 유입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도 펀더멘털 개선과 더불어 2025년 결산배당부터 비과세 혜택이 적용됨에 따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달러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목표로 운용되며, 연 4.5~5% 수준의 분배율을 추구한다. 이는 대표적인 미국 배당 성장 ETF의 최근 평균 배당수익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분배율은 미래 성장보다 현재 배당 수익을 중시하는 은퇴자와 현금흐름 중심 투자자에게 적합한 구조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국내 고배당 ETF 가운데 최대 규모와 14년의 운용 트랙레코드를 보유한 ‘PLUS 고배당주’의 미국 시장 버전이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300위 이내 우량 종목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20개 기업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예상 배당수익률 기반의 종목 선정 전략을 미국 시장에 맞게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운용 방식은 액티브 전략을 채택했다. 배당 안정성이 높은 우량주 중심의 ‘코어 포트폴리오’와 우선주·리츠 등 고배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담은 ‘전략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절한다. 이를 통해 배당 정책 변화나 시장 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를 통해 공개한 교육용 애니메이션 ‘동물원정대: 희망의 나무를 찾아서’를 동화책으로 제작해 전국 20개 어린이도서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당 동화책은 금융 취약계층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초·중등 대상 1사 1교 연계 활동의 교보재로 활용되고 있다.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투자와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건전한 투자 가치관과 장기적 관점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물원정대’는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해 영어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기획 단계부터 캐릭터와 스토리 구성, 시각 연출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유튜브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는 30만 회를 넘어섰다. 영어권 시청자가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유튜브 ‘미래에셋 스마트머니’ 채널은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투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기업금융부문은 지난 22일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유진그룹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청년문간’이 운영하는‘청년밥상문간’에 쌀 1,600㎏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밥상문간은 이문수 신부가 2017년 12월 설립한 청년 식당으로,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김치찌개와 따뜻한 밥을 5개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과 유진그룹 임직원들은 3개 매장에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범농협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창업농지원센터, 지역신용보증센터 등 사회에 꼭 필요한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며“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년들이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고객의 편리한 은행 방문을 위해 ‘은행방문예약 서비스’를 51개 영업점에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행방문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은행 방문 전 모바일을 통해 영업점과 방문 일시를 사전에 예약하고, 실시간 모바일 대기번호표 발급과 필요 서류 작성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BNK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방문 당일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금융 상담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은 원하는 영업점을 미리 예약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할 수 있다. 은행 방문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관련 서류를 사전에 작성하면 현장에서의 대기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특히 영업점내 혼잡도를 완화하고 고객 분산 방문을 유도해, 창구 업무 효율성과 전반적인 서비스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기획그룹장은 “은행방문예약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심층 상담이 필요한 고객과 단순 업무 고객을 구분해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한 차원 높은 은행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2일부터 1조원 규모의 ‘2026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경기 둔화로 매출 감소와 유동성 부족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신규 대출 5,000억원과 만기 연장 5,000억원으로 구성된다. 운영 기간은 3월 6일까지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iM뱅크는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과 거래 조건에 따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 취급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일시적인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보다 빠르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iM뱅크는 이번 특별자금대출이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훈 은행장은 “설 특별자금대출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기존 양산금융센터를 확대 개편한 ‘양산종합금융센터’를 27일 출범하며, 영업점 거점화·대형화를 통한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 센터는 양산지역 전략적 초대형 메가점포로, 양산동부·서부지점과 개인금융지점 기능을 통합한 종합금융 거점이다. 부산은행은 고객 특성과 업종, 금융 니즈를 반영한 지점별 전담고객제도를 운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중심의 영업환경을 위해 ‘태블릿 뱅킹(NEXB)’을 도입해 예·적금, 대출, 신용카드, 수익증권 등 전 상품에 대한 종합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디지털 상품 안내장을 활용한 페이퍼리스 상담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또 ▲디지털 예약시스템 ▲화상 상담 ▲장정맥 생체 인증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기술을 접목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방문 시간과 상담 직원을 사전 지정하고, 대기 시간 단축과 사전 서류 작성으로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출범 행사에서는 고객 초청과 디지털 서비스 시연을 통해 미래형 영업점 모델을 소개했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기획그룹장은 “양산종합금융센터는 부산은행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6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전 계열사 CEO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영 실적 달성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2026년 경영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또 성과의 기반이 되는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금융소비자 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약속을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계열사 CEO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 증대와 내실 경영을 위한 전략적 비용 절감·효율화 방안을 공유하며 흔들림 없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iM금융그룹은 단순한 실적 추구를 넘어 금융소비자보호를 그룹 핵심 아젠다로 격상하고, 새롭게 제정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했다. 박은숙 그룹 CCO는 “재무적 성과는 강력한 소비자보호와 고객 신뢰가 전제될 때 지속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룹은 최근 신설한 소비자보호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일관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품 기획부터 판매·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보호 요소를 반영하는 관리·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iM금융그룹 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