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지난 28일 해외점포장들과 2026년 신년 화상회의를 열고 글로벌 수익성 강화와 AX 기반 경영관리, 원리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 등 3대 전략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본점과 해외점포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2026년을 ‘손익중심 경영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자산 성장 위주의 외형 확대에서 벗어나 위험조정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중시하는 포트폴리오 관리로 전환한다. 해외점포별 특화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AX 기반 손익·리스크·고객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점포별 성과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인력과 자원을 적재적소에 지원한다. 아울러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무사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현지 규제와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컴플라이언스 체계도 강화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에서도 글로벌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해외점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본점과 해외점포가 원팀으로 원리원칙에 따라 업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Xangle)에 1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쟁글은 크로스앵글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디지털자산 시세와 리서치, 온체인 데이터를 제공하며 국내외 금융기관과 Web3 생태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쟁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디지털자산 데이터와 리서치 협업을 확대하고, 투자정보 제공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인프라 확장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쟁글 이현우 공동대표는 “디지털자산은 도입기를 지나 제도권에 진입하고 기관화되어가는 과정에 있다”며, “글로벌 디지털자산 확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투자증권과의 협업은 매우 중요한 산업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 미래전략실 손종민 전무는 “한화투자증권의 디지털자산 역량과 쟁글의 온체인 데이터 및 리서치 역량을 결합해 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Web3 생태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PLUS 고배당주’ ETF(종목코드 161510)의 월 분배금을 주당 86원으로 약 10.3% 인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ETF는 국내 주식형 고배당주 ETF 가운데 최대 규모로, 27일 기준 순자산총액이 1조9,472억원에 달한다. ‘PLUS 고배당주’ ETF는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3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로, 2012년 8월 상장 이후 약 13년간 분배금이 연평균 10.5%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도 월 분배금을 두 차례 인상했으며, 올해 주당 86원이 유지될 경우 27일 종가 기준 연 분배율은 약 4.4% 수준이다. 이 상품은 주식 배당금만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해 원금 훼손 없이 지속 가능한 배당 성장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은퇴자 등 생활비 목적의 투자자들이 예측 가능한 인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배당 성장형 ETF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27일 기준 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수정기준가 기준 수익률은 3개월 18.3%, 6개월 19.6%, 1년 69.3%를 기록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처럼 생활비 형태로 수령할 수 있는 배당주는 앞으로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28일 대구상공회의소 1층 iM금융체험파크에서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디지털 신기술 금융체험 및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지역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대학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경북대 평생교육원 수강생과 지역 내 노년층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기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iM사회공헌재단은 iM금융체험파크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생활과 연계된 상호작용형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병우 이사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의 교육 역량과 재단의 금융교육 인프라가 만나 공공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시니어·다문화·장애인·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립준비청소년을 지원하는 ‘iM디딤머니 프로젝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부행장 김주식)은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Agentic AI Bank'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존의 단순한 사업계획 공유를 넘어, “AI가 고객들의 금융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는 Agentic AI Bank”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추진의지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핵심 Agenda 추진계획과 함께 「AI Agent First」전략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또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AI기본법, STO법제화 등 규제 동향과 AI 트렌드 강연을 진행, 임직원들에게 사업추진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도 제공했다. 김주식 부행장은 “고객을 미소짓게 하고,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해가는 NH농협은행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AX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총 150억원 규모의 특별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의 운전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 자금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지원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보증서 발급이 확대되면 저리의 지자체 정책자금과 연계된 대출 공급이 원활해져 지역 내 자금 선순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연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은 2026년 들어 경북을 비롯해 경기,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경남, 광주 등 전국 8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총 203억원을 출연하며 지역 균형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소호사업부 전명곤 부부장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는 금융의 역할을 실물경제 회복과 지역 상생으로 확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금융권의 망분리 환경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며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개발망은 내부망과 분리된 독립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사전에 검증(PoC)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 전용 인프라다. 이번에 구축된 클라우드 연구개발망은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자유도와 실험 속도를 크게 높이고, 비용 효율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금융권 개발 환경은 내부망 중심으로 운영돼 보안은 강화됐지만 외부 기술 활용과 신기술 실험에는 제약이 많았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오픈소스 자료나 외부 AI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복잡한 반입 절차를 거쳐야 했다. 또 생성형 AI 도입 역시 내부망 적용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케이뱅크는 이러한 한계를 클라우드 기반의 분리된 연구개발망으로 해소했다.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이 자유로워지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 속도가 빨라졌다. 아울러 신기술의 적용 가능성 평가부터 실제 서비스 전환까지의 기간도 대폭 단축됐다. 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는 교육비 지출이 집중되는 고객을 겨냥한 ‘KB NEED Edu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KB국민카드의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인 ‘ALL·YOU·NEED’ 가운데 ‘NEED’ 영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특정 목적성 지출에 혜택을 집중하는 구조를 통해 체감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일반 학원 업종은 물론 학습지 업종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해 교육 관련 소비 전반을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교육 업종에서 KB Pay로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을 제공해, 학부모와 수강생의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동시에 높였다.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도 활용도를 강화했다. 병원·약국·커피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교육비 지출과 함께 일상 소비에서도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교육 관련 업종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하며,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 160만원 미만은 최대 2만원, 160만원 이상은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전월 실적 80만원 이상 고객이 교육 업종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최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1차 회의에서 발표된 포용금융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햇살론 특례보증과 일반보증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2% 수준을 월 환산해 매월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대출금 1천만원, 금리 12.5%일 경우 매달 1만6,667원이 환급돼 1년간 약 20만원 상당의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보증료율 인하에 더해 은행 이자 부담까지 실질적으로 낮춰 서민금융 이용자의 체감 혜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료율과 은행 이자율을 합산해 금리가 결정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이다. 이번 캐시백은 최근 보증료율 인하에 더해 은행 이자 부담까지 실질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제도를 시작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신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포용금융상품부 관계자는 “이번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민·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정학적 불안과 글로벌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그린란드 소유권 분쟁과 베네수엘라 사태 등 국제 정세의 긴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맞물리며 전통적인 피난처로 여겨졌던 금을 넘어 은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는 분위기다. 산업 수요까지 결합된 은 가격의 가파른 상승이 투자 상품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은선물(H) ETF가 연초 이후 수익률 50.5%를 기록하며 전체 ETF 중 수익률 1위(레버리지 제외)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기간별 성과도 두드러진다. 1개월 수익률 48.0%, 3개월 124.4%, 6개월 170.4%, 1년 228.4%로 국내 상장 원자재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KODEX 은선물(H)은 미국 CME 산하 COMEX에 상장된 은 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은에만 집중 투자하는 ETF다. 최근 국제 은 가격이 온스당 117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개인 투자자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5,702억원이 몰리며 순자산은 1조원을 넘어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