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PC 게임 ‘리니지 클래식’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 출시된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작품으로, 원작의 감성과 핵심 재미를 그대로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엔씨는 2026년 2월 7일 한국과 대만에서 사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며, 2월 11일부터는 월정액(2만9,700원) 방식으로 정식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1월 7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미리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리니지 클래식’에는 군주·기사·요정·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와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 초기 버전 콘텐츠가 담겼다. 리니지 이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과거에 다뤄지지 않았던 신규 스토리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해 차별화를 꾀했다. 엔씨는 추억의 PC방 콘셉트를 반영한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아트워크와 영상을 공개했으며, 스크린샷과 OST, ‘명예의 전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무기 선택 상자와 ‘뼈 세트’, 반지, 성장 지원 아이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 장세욱 부회장이 올해도 새해 첫 일정을 인천공장에서 시작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2024년부터 매년 새해 첫날을 생산 현장에서 보내온 장 부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행으로 연결하는 경영 기조를 재확인했다. 장 부회장은 1일 새벽 5시경 인천공장에 도착해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셔틀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120톤 제강·1호 압연, 100톤 제강·2호 압연 등 전 라인을 도보로 돌며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신규 도입된 열처리 자동화 설비 등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순시를 마친 뒤에는 복지관에서 노조위원장과 기성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 부회장은 현장에서 “AI와 휴머노이드 등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말고, 해외 수출을 포함해 더 넓은 시각으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장 간 복지에 차별이 없도록 하고, 식당의 맛과 품질 등 근무 환경에도 더 세심히 신경 써 달라”며 현장 체감도를 중시한 경영 철학을 전했다. 같은 날 동국제강과 동국씨엠도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와 각 지방 사업장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동국제강은 우수 성과자와 팀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은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층 진화한 AI 기술을 통해 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더 프리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AI OptiScreen)’ 기술이다. 벽과 천장은 물론 바닥, 모서리, 커튼 등 다양한 표면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을 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적용된 ‘3D 오토 키스톤’은 평평하지 않은 면에서도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직사각형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한다. 또 ‘화면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색상이나 패턴이 있는 벽면을 AI가 분석해 시청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실시간 초점’ 기능은 각도 변경 시 발생하는 초점 흐림을 즉각 보정해 끊김 없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전용 스크린 사용 시에는 ‘스크린 핏’ 기능이 화면 위치와 크기, 각도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밝기는 전작 대비 약 두 배 향상된 430 IS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 최주선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6년 신년 메시지’에서 “올해는 재도약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새해 지향점으로 ‘3S’를 제시했다. 3S는 △선택과 집중(Select) △고객과 시장 대응의 속도(Speed) △생존을 위한 투혼(Survival)을 뜻한다. 그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하며, 생존을 위한 각오로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사장은 “결국 정답은 기술이라는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기술 경쟁력이 진정한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관적 낙관주의’를 언급하며 “현실의 위험과 한계를 직시하되 최악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동시에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술 경쟁력을 축으로 슈퍼사이클을 향해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면 머지않아 성과를 체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매일이 도전이었고 불확실성이 끊이지 않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도 적지 않았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IMC 종합 광고대행사 인플루언서컴퍼니가 자체 전산 시스템 'INFLUX'를 구축하고 광고 대행 업무의 시스템 중심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기존 광고 대행 업계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광고 운영 환경을 조성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플루언서컴퍼니가 직접 설계·개발한 'INFLUX'는 캠페인 관리, 인플루언서 관리, 진행 상황 추적, 정산 데이터 관리 등 광고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능을 단일 웹 기반 환경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 업계에서 활용되던 스프레드시트 및 개별 메신저, 분산된 툴 사용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광고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데 주력한 결과다. 인플루언서컴퍼니 관계자는 "INFLUX는 캠페인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정 누락, 중복 작업, 책임 불명확성 등의 문제를 담당자 개인의 관리 역량이 아닌 시스템 구조로 제어하고자 한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누가 운영하든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광고 대행 구조'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는 광고 대행 서비스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어둠의 목자 디에네’를 추가하고 새해를 기념하는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둠의 목자 디에네는 지난 12월 18일에 공개된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의 등장인물이다. 숲속에서 검은 늑대를 만난 것을 계기로, 수백 년 만에 나타난 ‘어둠의 정령왕’ 노이아스와 계약을 맺게 된 시골 소녀다. 영웅 '아키'에 대한 동경과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지만, 그녀의 모험은 어딘가 기괴하고 뒤틀린 것으로 변모해 간다. 월광 5성 등급의 암속성 마도사로 자신이 ‘불사’ 상태일 때 발동하는 다양한 효과를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영웅이다. 첫 번째 스킬인 ‘붉은 발톱’은 적에게 파열을 발생시키고 명중 시 치명타가 적중된다. 본인의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되며, 불사 상태일 경우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협공을 발생시킨다. 두 번째 스킬인 ‘노이아스의 인도’는 전투 시작 시 1턴간 불사가 발동되며, 누군가 소울번을 사용할 경우 본인의 약화효과를 전부 해제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이자”고 구성원들을 독려했다. 현대그룹은 2일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계열사 임직원 6천여 명에게 신년사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고객 중심 경영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AI 내재화와 ‘센스메이킹(Sensemaking) 경영’을 통해 시장과 고객에 대한 통찰을 높이고, 이를 실제 실행으로 연결하는 조직 역량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I의 진화는 모든 산업과 경영 영역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전 계열사가 AI 기반 경영시스템을 재설계해 선제적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현 회장은 기술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AI지만, 시장을 해석하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임직원의 통찰과 판단”이라며 전략적 사고를 뜻하는 센스메이킹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주가치 중심의 신뢰 경영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팀 스피리트’를 진심으로 실천해 위기를 극복하고 ‘백년효성’으로 나아가자고 구성원들을 독려했다. 조 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데 그칠 것인지,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시점”이라며 “백년효성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힘은 팀 스피리트”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완벽한 팀워크로 우승을 이룬 LA 다저스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9회 패배가 눈앞에 있던 상황에서도 다저스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기회를 만들었고, 연장 혈투 속에서도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를 선택했다”며 “서로를 믿고 솔직하게 소통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굴의 투지, 자기희생, 승리를 위한 소통이 바로 우리가 실천해야 할 팀 스피리트”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의 상시화를 가장 큰 위험으로 지목했다. 조 회장은 “금리, 환율, 원자재, 지정학적 변수 모두 예측이 어려운 상황 자체가 리스크가 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경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 방산을 포함한 핵심 사업 분야의 미래 선도기술 확보, 한미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MASGA)의 책임 있는 실행,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 원칙을 새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글로벌 산업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산업과 사회의 필수 동력 기업’으로서 한화가 더 큰 책임과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김 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한화는 MASGA로 상징되는 한미 산업 협력을 주도하며 방산·조선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만큼 더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사회,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원천기술을 꼽았다. 그는 “AI 방산 등 핵심 사업에서 미래를 좌우할 기술을 확보해야 50년, 100년 지속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며 방산, 우주항공, 해양, 에너지, 소재, 금융, 기계, 서비스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선도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에너지·소재 부문에는 글로벌 정책 변화에 따른 석유화학 구조 개편 대응을, 금융 부문에는 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이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 콤플렉스(울산CLX)를 찾아 현장 경영에 나섰다. 어떤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하고 단단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구성원들과 같은 마음으로 결속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은 지난 1일 울산CLX를 방문해 안정조업과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에 힘써온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장호준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경영진은 중질유분해공정(HOU), 제1고도화공정(No.1 FCC), 아로마틱 공정(NRC), 윤활기유 생산 공정(LBO), 출하 부두 등 핵심 생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공정 안정 운전에 매진하는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세대교체와 강화된 안전관리로 현장의 노고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의 안전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까지 함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O/I를 성공적으로 실행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