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스타 2025’에 출품한 5종(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SOL: enchant)의 작품이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신작을 체험하려는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스타 2025’ 개막 첫날인 지난 13일부터 넷마블 부스는 신작을 체험하려는 이용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70~90분 가량의 대기열이 발생했으며, 이틀째인 14일 역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게임을 체험한 이용자들로부터 그래픽 및 전투 콘텐츠, 탐험 요소를 비롯한 전반적인 게임의 완성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스토리와 오픈월드 콘텐츠 모두 높은 몰입도를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몬길: STAR DIVE>는 시연 시간을 모두 채워서 플레이하는 방문객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캐릭터의 외형적 특징에 대한 호평, 3D 모니터로 진행된 시연에 대한 호평 등이 이어졌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타격감과 전투의 완성도, 낮은 진입장벽이 시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는 14일 전자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640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6억원가량 증가하며 상반기 흑자 달성 이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0억원 개선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와 더불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음악 플랫폼 FLO의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기능 업그레이드가 눈에 띈다. ‘여러 곡 한번에 검색하기’, ‘빠른 선곡’, ‘재생목록 청소하기’ 등 AI 기반 기능이 호응을 얻으며 고객 만족도와 리텐션 향상에 기여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환경에서 FLO 이용률이 2년 만에 105% 증가한 것도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또 JYP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미스틱스토리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음원·음반 유통권 및 다양한 IP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MD 사업 역시 글로벌 팬덤 확장에 힘입어 4분기까지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훈 대표는 “파트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대형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무대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넷마블은 14일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던전 공략 이벤트 ‘심층 거미굴을 돌파하라’를 진행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심층 거미굴’은 어둠 속 함정을 피해 이동하고, 특정 기믹을 활용해 거미를 몰아내야 하는 고난도 협력 던전으로, 파티원 간의 조작 완성도와 상성 파악이 승패를 가르는 콘텐츠다. 먼저 진행된 1차 도전에서는 옥냥이·푸린·서새봄 팀이 참여했다. 푸린이 캐릭터 ‘티오레’를 이용해 함정을 빠르게 피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세 명이 안정적인 협력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던전 최심부에 도달해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했다. 이어진 2차 도전에는 따효니·소풍왔니·룩삼이 출전했다. 초반 연속 함정 낙하로 다소 흔들렸으나 보스전에서 날카로운 연계 공격으로 추격전을 펼치며 현장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었다. 하지만 결과는 단 2초 차이의 아쉬운 패배였다. 무대에서는 이후 ‘붉은 마신’과 ‘알비온’을 상대로 한 타임어택 이벤트가 이어지며 좌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환호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25 겨울 쇼케이스 ‘크라운(CROWN)’을 12월 13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초청 이용자와 함께 진행하고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초청 신청 대상은 270레벨 이상 캐릭터 보유 이용자로, 유니온 레벨 1만 이상, 최근 1년 내 365일 접속, 익스트림 ‘감시자 칼로스’ 처치, 스토리 관련 업적 다수 달성 등 ‘메이플스토리’를 향한 깊은 애정을 상징하는 정해진 8개 조건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이용자를 우선 추첨해 초청한다. 현장 초청 이용자에게는 쇼케이스 테마의 응원봉, 아크릴 무드등, 필름 포토카드 1종, ‘메이플스토리’ 컬렉션 카드 1팩을 특전으로 제공하고 스템커피 코엑스점 음료 이용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더불어 온라인 시청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12월 17일까지 ‘VIP 사우나 이용권 6개’를 지급하는 ‘시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인근에서는 행사 당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다채로운 현장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13일 경상북도 봉화군 내 취약계층의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 시설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기부금을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에 전달했다. 기념회는 이를 활용해 봉화군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설비 및 기자재를 구입해 지원했다. 영풍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풍은 그동안 석포면과 봉화군을 중심으로 연탄 나눔, 성금 기부, 지역 학생 방한복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봉화군의 인구 감소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봉화소방서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식 봉화소방서장, 최규범 영풍 관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3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타바르타스’는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 이후 등장한 ‘글라스기브넨’, ‘화이트 서큐버스’에 이은 세 번째 레이드 보스로, 신이 되고 싶었던 인간인 에스라스가 고대의 수호자를 본떠 만든 강력한 힘의 골렘이라는 설정을 가졌다. 전투중에는 ‘발 구르기’, ‘휩쓸기’, ‘윈드밀’ 등 신체 위주의 강력한 물리 공격을 구사하며, 일정 체력 이하에서는 ‘마력 기폭’, ‘마력 충전’ 등 마력 기반 기술로 전투 양상을 변화시킨다. 넥슨은 이용자들의 평균 전투력을 고려해 입문 난이도로 먼저 선보였다. 오는 12월 초에는 ‘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해 최고 난이도에 걸맞은 긴장감과 성취감을 이용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2일 열린 202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고마워요 모험가님 롤롤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에는 ‘영광의 고깔 모자’와 ‘프리미엄 패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스타 2025’에서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의 멋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수라’는 ‘에스데’, ‘플레아’, ‘레이나’ 등 9기사단의 여정이 끝난 후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규 지역이다. 주인공 일행이 처음 도착하는 ‘낙산’ 마을을 중심으로 인간 이외에 도깨비나 다양한 아인종들이 함께 살아가는 터전이다. 특히 <몬길: STAR DIVE> 인기 캐릭터 ‘미나’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신규 영상에는 한국의 멋과 정취를 살린 신규 지역 ‘수라’의 ‘낙산’ 마을과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낙산’ 마을 곳곳에는 건축과 문양, 색감 등 한국적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으며, 앞서 공개된 ‘산군’을 포함해 ‘지원’, ‘가비’ 등 매력적인 한국 콘셉트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또 ‘수라’ 지역에서는 한국 도깨비 보스몬스터 ‘두억시니’, 호랑이를 잡는 부대 착호갑사를 모티브로 한 보스몬스터 ‘한울’을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2025’ 넷마블관 방문객들은 게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소통지수·콘텐츠경쟁력지수·VOC(고객의 소리)·운영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상에서 건설/아파트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적 신뢰 소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오케롯캐’는 단순한 기업 홍보가 아닌 브랜드 소통형 채널로 운영해왔다. '집을 넘어, 삶의 가치를 짓다’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아파트를 삶과 경험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정기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해왔다. 하반기 대표 시리즈인 ‘재형이의 신축생활’은 신축 단지의 특징을 유머러스한 세계관으로 녹여낸 숏폼 예능으로, 누적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오는 2028년 ‘LG 큐브위성’ 발사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졌다. LG사이언스파크(대표 정수헌)가 1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본청을 찾아 우주항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LG의 우주산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측은 지난 6월 서울 마곡에서 열린 첫 간담회 이후 두번째 공식 회동을 가진 것이다. 이번 만남은 LG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우주항공청의 정책·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LG사이언스파크 정수헌 대표를 비롯해 김민수 기술전략담당, 박태홍 글로벌O/I실장 등 주요 기술 경영진이 참석했다. 우주항공청에서는 윤영빈 청장, 노경원 차장, 한창헌 산업국장 등이 함께했다. LG는 이번 간담회에서 우주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 검증 로드맵을 공유하며 통신모듈, 초소형 카메라, 고성능 배터리를 비롯해 가전·디스플레이·데이터센터 등 그룹내 다양한 기술자산을 융합한 신규 우주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LG사이언스파크가 그룹 차원의 ‘우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LG는 자체 큐브위성(CubeSat) 발사를 목표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오는 11월 16일 일요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모험가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진행한다.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에서는 스토브를 이용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CBT에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주요 전투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테스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플레이 가능한 클래스는 총 8종으로 원작의 인기 클래스인 '버서커', '바드', '배틀마스터', '데빌헌터', '서머너', '워로드', '호크아이' 외에도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오리지널 클래스 '소드마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소드마스터는 환영술로 구현한 쾌검으로 가볍고 빠른 검술을 펼치는 클래스다. '가디언 토벌 경쟁전', '카오스 브레이크' 등 오리지널 전투 콘텐츠는 물론, '어비스 던전', '군단장 레이드'와 같은 원작의 핵심 파티 전투 콘텐츠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가디언 토벌 경쟁전은 4대 4로 진행되는 경쟁 콘텐츠로 다양한 '가디언'을 제한된 시간 안에 누가 더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