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임직원 단체 헌혈에 나섰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혈액 부족을 해소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헌혈에는 총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국민 암센터 발전기금 지원, 이른둥이 아동지원사업, 신생아 환아 건강증진 사업 등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십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유혜령 대신증권 인프라서비스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을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10월 1일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원도 평창군청, 육백마지기 생태농장과 ‘국내 재생유기농업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리온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강원권 감자 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평창군청은 지역 농가에 재배기술과 농기계 등을 지원하며, 육백마지기 생태농장은 2천㎡(약 600평) 규모의 종자 증식 재배지를 조성한다. 녹비작물은 토양의 영양성분을 높여주고, 흙이 휩쓸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의 필수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녹비작물로 호밀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데 약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도 국내산 녹비작물의 확대와 보급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리온은 수십 년간 감자 신품종 연구 개발에 기여해온 점과 영농기술 보급 등의 활동들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으며, 강원권 주요 작물인 감자를 대상으로 국산 녹비작물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에 위치한 오리온 감자연구소 내에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29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추석 명절 맞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기부를 진행하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취약계층 1,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iM뱅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신용필 상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풍성한 명절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iM뱅크는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장애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복지 지원사업 ‘2025년 리빙인하모니’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의 「2024년 어린이집 및 이용자통계」에 따르면 전국 178개소의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대부분 20년 이상 경과해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정부 지원은 교육 프로그램과 인건비에 집중돼, 시설 보수는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부담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우미희망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노후화된 장애인 교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전국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5곳을 지원했으며, 특히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면서도 안전사고 위험이 큰 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꿨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국장은 “많은 기관에서 지원을 요청할 만큼 현장의 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았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는 “전국의 많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이 노후화 문제로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5년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피해 가정의 수요를 반영, 햅쌀과 사과·배 등 과일, 참치, 김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경상남도 산청군 소재 산엔청복지관, 충남 예산군 소재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주택 침수 등 피해를 입은 가정과 홀로 명절을 맞는 독거 어르신들 우선 순위로 575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협업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햅쌀과 과일을 직배송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올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걱정을 덜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진심을 多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은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생 유괴 예방 및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를 적극 활용하여 서울 소재 2,900여 개 CU를 아동안전지킴이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유괴, 실종 등 위기상황의 아동이 CU에 도움을 요청하면, 아동보호조치와 더불어 POS긴급신고·아이CU신고 시스템과 연계해 경찰에 안전하게 인계함으로써 지역사회 아동 안전 보호활동을 지원한다. CU의 전국적 점포망은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실종 아동 발견 및 신속한 신고,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아이CU는 2017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약 200건 이상의 보호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CU는 이런 아이CU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점포 운영 시스템에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고 절차 숙지, 긴급 상황 대응법 등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 번째로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에서 소외 이웃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소외 이웃의 건강 증진과 긴 연휴 동안 풍성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특식을 제공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직접 소외 이웃들의 이용 시설을 청소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 간식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 동구와 서구에서 각각 진행됐다. 1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용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 표소옥 광주 학동4구역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원영 서빛마루시니어센터 관장,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10월이 시작된 오늘 본격적인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진행한 이번 활동에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큰 힘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이 추석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HS효성은 1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편의성을 고려해 쇠고기죽, 사골곰탕, 한과 등 소화가 용이하고 영양가가 높은 품목으로 특별 구성됐다. HS효성의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HS효성은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은 지난 6월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신상품 ‘마음을 더하는 케어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간병이 필요한 노인인구의 증가와 길어지는 간병기간에 대한 고객의 걱정을 해소하고자, 병원은 물론 재택치료 시에도 간병인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보험 상품이다. 이번 신상품은 환자와 보호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전문 요양보호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간병비용을 지원하는 정액형과 달리, 전문 간병인 플랫폼(리본케어)을 통해 실제 간병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은 전문성 있는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병원 입원기간동안 보장하던 간병인 보장을 확대해 퇴원 이후 재택간병까지 연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게다가 가입 시 보험료와 동일하게 최장 20년까지 보장이 가능해, 고객의 입장에서 물가상승에 따른 간병비용 부담을 덜고 장기적인 간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의 가입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10년, 15년, 20년 만기 갱신형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간병에 대한 부담은 개인과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 2025 (이하 아누가)’에 신라면을 대표 브랜드로 내세워 참가해, K라면의 맛과 가치를 알린다. 특히, 농심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아누가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약 14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체험하는 장으로,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면 분식’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시식과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부스 입구에는 농심이 페루, 일본,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을 구현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심의 대표 브랜드인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시식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어 한정판 신라면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부는 신라면 툼바, 골드, 똠얌 등 다양한 신라면 라인업을 전시한다. 글로벌 시장 타깃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