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일 경기 포천 정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동금융교육'은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금융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정교초등학교 전교생 5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금융교육수업, 은행원 직업체험,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 체험을 저학년과 고학년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통장개설 및 카드 발급, 지폐 계수기 및 위조지폐 감별기 활용 등 체험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태블릿을 활용하여 통장 발급 및 카드 발급을 체험한 은행원직업체험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실제 은행원이 된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이동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간 금융교육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연구자들이 생활비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기획된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56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연구자가 선발돼 주거비 지원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다. 해외 거주 연구자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연구 에세이, 미래 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 소정의 서류를 작성해 JW이종호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연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거주지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박찬수 ▲ 감염병정책과장 이선규 ▲ 감염병관리과장 이형민 ▲ 위기관리총괄과장 박영준 ▲ 예방접종정책과장 하 진 ▲ 만성질환관리과장 김유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맥시코 감자로 불리는 열대 작물 ‘히카마’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히카마는 강원도 춘천에서 수확한 특품 물량으로,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생으로 섭취하거나 샐러드·깍두기·주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1kg에 7,000원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지난해 실험실 기능으로 선보였던 ‘마켓 인사이트’를 정식으로 출시하며 데이터 기반 투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켓 인사이트는 업비트 이용자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해 투자 의사 결정에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실험실 도입 당시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식 출시로 모든 업비트 이용자가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정식 출시되는 마켓 인사이트는 실험실 기능 중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기록했으며, 구독 유지율은 90%에 육박해 높은 충성도를 입증했다. 특히 데이터를 확인한 이후 실제 매매로 이어지는 전환율이 높게 나타나 투자자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식 출시 과정에서 서비스도 개선됐다. 기존 데이터를 보다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표 산출 방식을 고도화했고, 대시보드 화면(UI)을 개편해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마켓 인사이트는 ▲업비트 보유량 ▲Taker 순매수 ▲Taker 세부 체결 강도 ▲업비트 프리미엄 지표 등 네 가지 지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23일,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등포구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 교육과 더불어‘사랑의 성모원’어르신들과 함께 보라매공원 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직접 참석해 인사를 전하며 “찾아가는 시니어 금융교실을 통해 고령 소비자들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찾아가는 시니어 금융교실 개최를 계기로 금융 교육과 사회공헌을 병행하며 금융사기 예방은 물론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는 23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각각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추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명절키트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담아 대전시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금산군 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명절키트가 지역사회 이웃과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추석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출시한 “MG한가위적금”이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판매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MG한가위적금”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이 가입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금고별 정기적금(1년) 기본이율에 최대 6%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MG한가위적금' 판매기간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였다.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3일간 총 2만4775계좌가 판매되어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저축 습관 형성을 지원하였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을 출시하여 총 5만5000계좌가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상품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어린이들에 이어 청소년층까지 저변을 확대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미래세대의 금융자립 조성에도 기여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금융을 통한 미래세대 지원과 같은 사회적 역할에 더욱 힘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은 24일 경기도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열린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성남시와 체결한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탐사 활동은 전문가와 기업, 시민이 함께 지역 생태계를 탐사하며 생태계 보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됐다. HK이노엔은 올해 2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HK이노엔 스퀘어’를 개소하며 처음 참가했다. 올해 탐사는 ▲식물 ▲버섯 ▲곤충 ▲조류 ▲거미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어류 등 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HK이노엔을 비롯한 협력 기업 임직원, 그리고 자연환경모니터링 시민 요원 등 약 70여명이 함께 했다. HK이노엔 임직원들은 직접 율동저수지 일대에 들어가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을 관찰하고, 관찰 내용을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인 ‘네이처링 어플’에 기록하며 생물다양성지도 만들기에 동참했다.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은 수중 바닥에 사는 곤충, 조개, 게 등 눈에 보이는 무척추동물로 하천 환경을 평가하는 중요 생태 지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안전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의 전기배선,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해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24일 KB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의정부시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KB스타즈 배구단 나경복, 임성진, 차영석 선수 등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은 안전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된 점포에 대해 시설 개선 지원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또 올해 전통시장 야외 점포 약 200곳에 화재 확산을 막는 방염포를 설치해 초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상권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이번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