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주말 시간을 빌려 경기도 용인시 수지중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그림드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환경 개선 및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GC녹십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주로 낙후지역, 등굣길 등에 벽화 그리기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3년 용인시 정평중을 시작으로 충북 음성군 부윤초 등 본사 및 공장 소재 활동지를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GC, GC녹십자, GC셀 등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의 재능으로 주어진 담당 구역에 벽화를 그려 넣으면서 어두웠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바꾸어 놓았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GC CSR 국윤석 담당자는 “임직원 각자가 지닌 작은 재능 하나로 세상을 한층 밝게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활동지를 찾아 ‘그림드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의료정보시스템 전문기업 엠시스텍과 ‘랩커넥트’ 서비스 연동 및 의료데이터 연결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랩커넥트와 엠시스텍 EMR의 안정적 연동 ▲서비스 고도화 및 사용 확대를 위한 기술과 영업 협력 ▲병원 IT 인프라 최적화를 통한 의료데이터 생태계 고도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아이쿱은 자사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인 ‘랩커넥트’를 엠시스텍의 병원 EMR 시스템과 연동해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환자 데이터를 관리하고, 진료 현장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협력 확대를 통해 병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2011년 설립된 아이쿱은 의료데이터 기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랩커넥트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를 잇는 데이터 연동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맞춤형 진료 지원으로 의료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엠시스텍과의 협력은 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샛강 흙공 던지기’, ‘도시 숲 나무심기’와 같은 임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도심 생태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근 진행한 ‘샛강 흙공 던지기’에서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해 ‘EM 흙공’을 만들고 샛강에 던지는 전 과정에 참여해 도심 하천 생태 복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EM 흙공’은 황토 흙에 유용미생물군을 섞은 반죽을 2주 동안 발효시켜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또 오염된 하천에 투입하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도움을 준다. 한화투자증권은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도심 숲 나무심기’ 활동도 실시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환경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가시오갈피, 미선나무, 히어리나무 등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희귀식물 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한화투자증권이 후원하는 ‘환경재단’의 탄소흡수원 조성 프로젝트 ‘꿀숲벌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화투자증권 박병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의사들의 라이프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손잡고 의료전문직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옥일진 디지털전략그룹장과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BaaS (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 기반의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의사, 의대생 등 의료전문직 6.2만 명이 가입해 이용 중인 메디스태프의 데이터와 전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사 전용 금융 상품 △고객 맞춤형 비대면 금융서비스 △플랫폼 연계 혜택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 UX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내 공모에서 출발한 플랫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의료 전문 고객층에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혁신 기반의 금융생태계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5월 BaaS 기반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왔다. 이번 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모모의원 수원점 문효섭 원장이 주간 시사매거진으로 부터 ‘2025 대한민국 100대 명의’ 모발이식 부문에 선정됐다고 병원측이 4일 밝혔다. 모모의원 수원점 측에 따르면 문효섭 원장은 자신이 탈모로 인해 모발이식 수술을 경험했던 탈모 경험자로서 환자들이 겪는 절실함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면서 모발이식을 통한 탈모인들의 오랜 고충을 해결해 주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명의 ‘모발이식 부문’에 소개됐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는 주간 시사매거진이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온 국내의 수많은 의사 중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두루 갖춘 명의를 분야별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문효섭 원장은 “탈모는 단순히 외모의 문제로 보기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만, 특정 연령대나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 특히 사회적 이미지가 중요한 이들에게 탈모는 정서적 불안과 심리적 위축을 불러오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다 보니, 모발이식은 점차 한 개인의 삶의 질을 다각도로 회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올해 공시기준 누적 수주 금액 5조5193억원을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연간 수주 실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2759억원(2억15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올해 공시기준 체결한 신규 및 증액 계약은 총 8건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1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대 계약을 시작이다. 9월에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는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검증된 품질 역량,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액은 200억불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운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모빌리티(KGM)가 10월 한달간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 등 총 9,51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크게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 누계 기준으로도 2.2% 성장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 유럽 지역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6.1% 급증했다. 차종별로는 독일 시장에서 글로벌 론칭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 코란도(1,013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KGM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지역 맞춤형 론칭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독일에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데 이어, 10월에는 튀르키예 현지 딜러 및 언론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무쏘 EV 출시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해외 딜러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고객 체험 중심의 판매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딜러십 운영 체제로 재편하며, 브랜드 경험과 전문 상담을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 리테일 전략을 확대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지난 3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아그리뱅크 본사를 방문해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을 접견하고, 두 은행의 포괄적 업무협력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강태영 은행장의 베트남 현장경영 일정중 하나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관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은“NH농협은행과 베트남 아그리뱅크는 2013년부터 '농협은행-아그리 무계좌 송금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협력과 임직원 상호 인력교류를 통해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며,“이번 만남을 계기로 NH농협은행의 디지털·농업금융 분야 노하우가 베트남 금융시장에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상호 인력교류가 재개되는 것을 계기로, 양 은행이 디지털 인터넷 뱅킹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조속히 관련 TF를 구성해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현재 베트남에 영업 중인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 사업 확장과 호치민지점 설립 인가 추진에도 아그리뱅크의 적극적인 협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최근 부산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2개(금 9개, 은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조정선수단 8명이 참가했다. 강이성(금 1개, 은 1개), 강현주(금 3개), 배지인(금 1개, 은 1개), 이봉희(금 2개), 전숭보(금 1개), 한은지(금 1개, 은 1개) 선수 등이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의 주장 강이성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에서 열린 '제2회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금융서비스 홍보와 푸드트럭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화성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AI로 38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번역하는 'NH글로벌위드 데스크'와 외국인 전용상품 'NH글로벌위드 통장·적금·체크카드 패키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국내외 방문객이 참여했다. 홍보부스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한국어를 아직 잘 못하는데, 은행에서 실시간으로 통번역이 되고, 외국인을 위한 상품이 있다고 하니 곧 영업점을 찾아 이용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E8패키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했다. 경기 화성시 발안지점과 안산시 선부동지점, 인천 연수금융센터를 외국인 특화점포로 지정해 'NH글로벌위드 데스크'를 시범운영하고,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