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 원전산업정책과장 박성진
◇ 과장급 승진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김진업
◇ 과장급 전보 ▲ 디지털기반안전과장 이빌립 ▲ 지역디지털협력과장 채영주
▲최양묵(전 MBC프로덕션 사장)씨 별세, 최의리(삼양식품 상무)·승리(네이버 직원)·영리(울산과학기술원 교수)씨 부친상, 허재혁(카이스트 교수)씨 장인상 = 2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장지 양평 별그리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로 정부 핵심 정보시스템이 피해를 입으면서 대국민 서비스 정상화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선 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민원 현장은 내주 정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 피해를 입은 국정자원 5층 7-1 전산실 내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 준비 중이며, 재가동까지 약 2주가 소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피해 시스템에는 국민신문고, 국가법령정보센터, 공무원 행정업무망 온나라시스템 등 정부 핵심 정보망이 포함돼 있다. 온나라시스템은 공무원 내부 업무 처리에 필수적이지만 현재 일부 기능만 작동 중이다. 이번 화재로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홈페이지 관리 시스템 대부분도 영향을 받아 정상화까지 상당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다만 모바일신분증은 광주센터 재해복구(DR) 시스템 전환을 통해 신규 발급·재발급을 제외한 기능이 정상화됐으며, 대통령실 홈페이지는 화재와 무관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 국정자원은 화재 발생 이후 항온항습기 가동 중단으로 다른 층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전경찰청이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 현장에서는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합동으로 감식을 진행했다. 강재석 과학수사계장은 "화재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물을 신속히 감정 의뢰했고, 오늘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광범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산실에서 반출된 UPS(무정전 전원 장치)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국과수 감식에 회부될 예정이다. 경찰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내일 추가 감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은 김용일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20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수사팀은 이번 화재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되는 UPS 배터리 폭발 경위를 집중 조사하며, 배터리 관리상 문제나 안전조치 미비 여부 등을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국정자원 측은 당시 작업자 13명이 5층 전산실에서 UPS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던 중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 1개에서 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화
▲김홍숙씨 별세, 이정은·재은씨 모친상, 이창조·박재경(현대엘리베이터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씨 장모상 = 2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40분, 장지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 메모리얼리조트. 02-3010-2000
▲윤춘오씨 별세, 박화자씨 남편상, 윤성민(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성필·성학(농심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씨 부친상, 이인표(전 문화일보 기자)·유수연·박미령씨 시부상, 윤원진·준서·소운·선아씨 조부상 = 28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른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이수진 민주당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전 예비후보 김모씨 등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는 26일 ‘라임 사태’와 관련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수진 민주당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전 예비후보 김모씨도 모두 무죄를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검찰이 제시한 핵심 증거인 김봉현 전 회장의 진술과 수첩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피고인들이 김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정치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점을 입증할 자료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기 전 의원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1억200만원, 이 의원과 김 전 장관에게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500만원, 전 예비후보 김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50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환경부는 26일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제4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에서 4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과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중 32명은 새로 피해자로 인정돼 구제급여를 받게 됐다. 피해 등급을 받지 못했던 14명은 등급이 새로 확정됐다. 이번 심의 대상중에는 폐암 피해자 6명도 포함됐다. 이번 결정으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940명으로 늘어났다. 구제급여에는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간병비 등이 포함되며, 피해자와 유족에게 경제적 보상 역할을 한다. 환경부는 “이번 결정은 피해자들의 회복과 생계 지원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청자는 8026명이다. 구제급여 지급 5940명, 진찰·검사비 지원 56명, 긴급 의료 지원 58명 등으로 총 2024억원이 지원됐다. 환경부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제급여 지급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며, 피해자 구제를 위한 후속 조치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