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아이온2’ ‘지스타(G-STAR) 2025’ 부스가 개막 이튿날에도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최대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엔씨(NC)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을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으로 다음주 수요일(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씨(NC)는 아이온2의 쾌적한 시연을 위해 이번 지스타 단일 게임으로는 최대 규모인 100석의 시연 환경을 조성했다. 하지만 입장과 동시에 관람객이 몰리며 평균 4시간 이상 기다려야 게임을 시연할 수 있을 정도로 긴 대기열이 형성되고 있다. 아이온2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200가지가 넘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조절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완성했다. 캐릭터 제작을 마친 뒤에는 아이온2 대표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에 입장해 역동적인 수동 전투를 체험했다. 아이온2 개발을 이끈 백승욱 CBO는 11월 13일 오프닝 세션 무대에서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꿨던 이상적인 세계”라며 “비로소 완성된 아이온2 세계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노스 라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아크와 가젯, 무기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였다. 글로벌 커뮤니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를 순차적으로 해금할 예정이다. 먼저, 트레일러 영상에 짧게 등장한 적 있는 ‘매트리아크’와 ‘슈레더’ 등 2종의 아크를 공개했다. 가까운 아크에게 유도되어 폭발 피해를 주는 ‘추적 수류탄’과 접근 시 주변 대상을 밀쳐내는 ‘펄스 지뢰’와 ‘가스 지뢰’, 타이머 종료 시 주변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데드라인’ 등 5종의 신규 가젯을 추가했다. 아울러, 신규 전설급 총 ‘아펠리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의 해금과 연계된 ‘새로운 땅의 개척’을 진행했다. 이번 커뮤니티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스페란자’의 일원으로서, ‘스텔라 몬티스’로 향하는 붕괴된 터널을 재건하는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금속 부품, 직물,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작 ‘신더시티’ 개발에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 엔씨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의 배재현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제러미 홀렛 애저(Azure) 고객 신뢰 엔지니어링(CRE) 총괄 부사장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더시티’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저 오픈AI’ 기반의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하여 △NPC 행동 모델링 △콘텐츠 추천 △실시간 로드 밸런싱(부하 분산) 등의 기술로 이용자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게임에 최적화된 기술적 안정성과 인프라를 통해 ‘신더시티’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한다”며 “게임 개발뿐 아니라 운영,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러미 홀렛 부사장은 “게임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안정성과 복원력이 핵심 경쟁력인 주요 산업군”이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신더시티’ 등 엔씨소프트 콘텐츠 개발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의 성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2025 희망스튜디오 사회문제해결 라운드 테이블’을 12일 서울 강남 오렌지플래닛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온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 경기도 성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권리보장원 등 공공기관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다음세대재단, 예룸학교 등 민간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은 경계선 아동 지원의 실제 사례와 향후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희망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 사업은 심리·정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8년간 총 1만 4,665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주요 성과로는 ▲경계선 아동 특화 그룹홈 개소 ▲심리치료실 리모델링 ▲심리치료·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전체 사업비 10억 원 중 68%를 민·관 협력 자원으로 조달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플랫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솔·PC 신작 <이블베인>(넷마블몬스터 개발)의 체험 시연대를 지스타 2025 넷마블관에 최초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블베인>은 다크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이블베인>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근거리·원거리 무기를 실시간 교체하며 벌이는 전략적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매 전투를 통해 점령지를 해방하고 ‘영토 수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들은 개성 넘치는 4종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 제작된 전용 미션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PC 시연대는 Xbox 컨트롤러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최신 UMPC ‘ROG Xbox Ally X’도 배치돼 콘솔·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스탬프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기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무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자에게는 <이블베인> 굿즈와 Xbox PC 1개월 게임패스 구독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이블베인>은 최근 Xbox와 스팀(St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크래프톤은 일본 게임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 IP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신작을 전면에 내세우며 부스를 꾸몄다. 전시 첫날부터 팰월드 모바일 시연을 위해 긴 줄이 이어졌고, 대기 시간은 최대 2시간 30분에 달했다. 시연을 경험한 관람객들은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오픈월드에서 팰과 함께 탐험·전투·제작을 하는 재미가 뛰어났다”, “스킬 기반 전투가 몰입감 있었다”는 호평을 남겼다. 크래프톤 부스는 팰월드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디지털 스탬프를 모으고, 이를 팰월드 모바일 굿즈로 교환하는 방식의 체험을 즐겼다. 현장에서 진행된 ‘알파 테스트 신청 이벤트’에도 신청자가 몰리며 게임 출시 기대감을 높였다. 또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도 관람객들 사이에서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론칭 1,0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 ‘초신성’을 업데이트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글로벌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모두가 함께하는 1,000일’ 이벤트에서는 981일부터 1,000일까지 일일 미션을 실시하고, 모든 미션 완료 시 ‘1,000일 기념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소환서를 사용 후 등장한 2종의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서중 원하는 한 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1,000일 기념 패스’와 레이드 클리어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초신성을 향한 도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업데이트로 소환수의 ‘별자리’ 시스템이 한층 확장됐다. 전설 희귀도의 별자리 슬롯을 모두 개방하고 신화 등급에 도달한 소환수는 ‘초신성’ 시스템을 통해 추가 성장을 진행할 수 있다. 초신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라이브 방송 ‘2025 윈터 라이브 in 로체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 한용섭 디렉터가 출연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전하고, 게임 관련 사전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개발 과정에서의 고민과 콘텐츠 설계 의도를 공유하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성장 비전을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로 꾸밀 계획이다. 한편,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사전 질문은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중 공식 홈페이지 내 ‘뀨렘린’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넥슨캐시 3,000원을 지급한다. 오는 12월 18일 오전 9시까지 ‘마비노기 영웅전’과 개발진을 향한 따뜻한 응원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500명을 선정해 넥슨캐시 1,000원을 제공한다. 또 사전 질문을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된 100명에게는 넥슨캐시 10,000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 무대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주요 전투 콘텐츠를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무대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알비온 토벌전’, ‘붉은 마신 처치’, ‘벨라토 전투’ 등 실시간 플레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번 이벤트에는 와나나, 김은별, 샘웨, 지존조세, 김성회 등 대세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알비온 토벌전’은 거대한 마신 ‘알비온’을 상대로 다양한 기믹을 공략해야 하는 고난도 콘텐츠로, 단순한 공격과 회피를 넘어 발리스타 운용, 포획된 파티원 구출, 페이즈 전환 대응 등 팀워크가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지존조세·샘웨·김성회·김은별·와나나로 구성된 팀은 1페이즈에서 다리와 핵을 집중 공격하며 조직적인 전투를 선보였고, 2페이즈에서는 와나나가 발리스타를 활용해 결정적 타격을 넣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마지막 3페이즈에서 알비온의 강력한 광역 공격이 이어지며 전원이 쓰러져 아쉽게 실패했다. 이어 진행된 ‘붉은 마신 처치’는 개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지스타 참가를 기념해 특별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메이션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위해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인 ‘A-1 Pictures Inc.’가 제작에 참여해 제작한 특별 게임 오프닝 영상이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모든 전쟁을 끝낸 ‘성진우’가 싸움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 후 ‘차원의 틈새’로 들어가 군주들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의 스토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메인 스토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5 참여를 기념해 게임 영상으로 만들어진 PV 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X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에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