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FM 기반 로맨틱 코미디 게임 ‘과몰입금지 2: 여름포차’를 3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과몰입금지 2’는 한국형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포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콘텐츠로, 전작 ‘과몰입금지’의 후속작이다. 지난 7월 스토브에서 먼저 공개된 뒤 실사 영상 기반 연출과 높은 몰입감으로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 작품에는 걸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신지원)을 비롯해 웹드라마 배우 이희루, 신예 양슬, 인플루언서 오연하, 넷플릭스 ‘19/20’로 주목받은 은다하 등 다양한 분야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용자는 포차의 단골 손님으로 등장해 여러 선택지와 엔딩을 바탕으로 각 인물과 인연을 만들고 자신만의 로맨스를 완성하게 된다.
글로벌 출시 버전에는 400여종의 스페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 NG 영상, 스튜디오 포토, 미공개 영상 등 보너스 콘텐츠는 게임 내 업적을 달성할 때 이미지 또는 영상 형태로 해금되는 구조다.
출시를 기념해 ‘과몰입금지 2’는 2주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또 오는 17일까지 스팀에서 ‘겨울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퍼블리싱 타이틀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테일즈샵 작품들도 참여해 폭넓은 할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스토브 인기작 ‘폭풍의 메이드’의 데모 버전도 스팀에 공개된다. ‘폭풍의 메이드’는 도트 그래픽의 아기자기한 표현과 캐릭터 육성 요소가 특징인 카페 운영 타이쿤 게임으로, 이용자는 메이드 카페 ‘아르젠트’의 매니저가 되어 인테리어 꾸미기, 레시피 개발, 손님 응대 등 다양한 경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데모에서는 핵심 시스템과 주요 메이드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