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국내 식품연구소 최초로 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자격을 유지하며 설치확인 유효기간 1등급(최고 등급) 연장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해당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연장 승인을 받은 사례다. 특히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국내 식품연구소 최초로 골드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이번 BEMS 설치확인 1등급 재인증까지 성과를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건축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풀무원기술원은 2019년 준공 단계부터 LG전자와 협업하여 BEMS 시스템을 구축했다. 난방·냉방·공조 설비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24가지 에너지 절감 로직을 개발·적용해 최근 3년간 연평균 8.4%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했다. 또, 운영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성과 분석을 진행했으며, 풀무원기술원 엔지니어링팀 전원이 B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독보적인 협업 전략으로 '콜라보 맛집'의 명성을 쌓아온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오는 3일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와 손잡고 소비자들의 열띤 요청으로 재출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라면으로 재탄생해 선보인다. 롯데리아의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지난 5월 보이슈머들의 열띤 재출시 요청으로 한정 기간 운영했었고 최단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검증된 인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버거의 강렬한 매운맛과 비국물 라면의 트렌드를 컵라면에 완벽하게 구현하고자 했다. ‘세븐셀렉트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은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2가지 맛(매운맛, 블랙페퍼 맛)을 한데 뭉쳤다. 핵심 미각 요소인 매콤하고 중독적인 소스 맛과 블랙페퍼의 풍미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컵라면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쫄깃한 오징어 어묵 후레이크를 넉넉하게 첨가하여 시각적인 보임성을 높임과 동시에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 출시를 기념하여 내달 말까지 2+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서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수도권 남부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 시장에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공급량이 독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수지구로 승격 이후 지금의 위상을 갖추기까지 '자이'와 함께 한 셈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용인시 수지구에 공급된 아파트 11만2,072가구중 GS건설이 총 1만7,404가구를 공급해 15.5%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현대건설(1만1,908가구)보다 5,496가구나 많다. 3위 삼성물산(8,043가구)과 비교하면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GS건설의 이러한 시장 지배력은 인근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더욱 뚜렷하다. 성남 분당구 1위인 포스코이앤씨(3,097가구, 2.4%), 수원 영통구 1위인 현대건설(6,443가구, 6.1%) 등 다른 지역의 1위 건설사와 비교해도 공급 물량과 점유율 모두 월등히 높다. 이는 2005년 수지구가 출범한 이후 GS건설이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GS건설은 전신인 LG건설부터 대규모 '자이 타운'을 조성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해 왔다. ‘성동마을LG빌리지(4,112가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풍요와 수확의 계절 가을, 신세계백화점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더 헤리티지 5층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에서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특별전 《쌀의 직조》를 개최한다. 지난여름 《여름이 깃든 자리》로 자연을 벗 삼아 무더위를 즐기던 선조의 지혜를 알린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는 25년 가을을 맞아 계절을 대표하는 작물 ‘벼’를 주제로 선정, 이번 《쌀의 직조》를 기획했다. 가장 중요한 먹거리(쌀)이자, 가장 가까운 생활 소재(짚)로 오랜 시간 한국인의 의식주를 지탱해 온 ‘벼’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며, 벼와 함께한 우리의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생활용품부터 건축까지 생활 전반에 활용되어 온 ‘짚’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며 시작한다. 견고함, 경량성, 단열효과 등 소재로서 짚의 장점을 소개하고, 짚신, 멍석, 초가지붕 등 짚이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사진 자료들을 전시해 과거 우리 삶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었던 짚의 실제 모습을 전한다. 생활 속에서 피어난 예술로 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초특가에 북을 울려라! 춤이 절로 나오는 할인 대잔치가 시작된다. 이마트가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간 ‘10월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천하제일 할인 대잔치’로, 이마트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펼쳐 추석 연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을 드리겠다는 계획이다. ‘고래잇 페스타’는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천명한 이마트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한 ‘가격 투자’의 일환이다. 먼저, 이마트는 삼겹살/사과/감귤/꽃게/문어/꽃갈비 등 추석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세부적으로, 9/30일(화)-10/1일(수) 2일간 가을 햇 보조개 사과(4-8입)를 6,980원에 판매한다. 작년 금(金)사과라 불릴만큼 가격이 높아 많은 고객들이 즐기지 못한 만큼, 이마트는 한발 더 빠르게 산지와 협업을 진행해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또, 해당기간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50% 할인한 100g 1,740원에, 가을 햇꽃게와 국산 데친문어를 신세계포인트 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럭셔리 패션 편집숍 '분더샵' 남성에서 니트웨어 브랜드 '배리(BARRIE)'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분더샵 남성 매장 앞에 오는 10월 16일까지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배리'의 대표적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배리'는 스코틀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시작으로 재해석하여 소개하는 니트 전문 브랜드로 포근하고 고급스러운 니트웨어가 대표 상품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B 로고 티셔츠(69만원)부터 캐시미어 V넥 카디건(225만원), 피티드 데님 재킷(395만원) 등 클래식한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높아진 외식물가와 스낵킹 현상 등에 힘입어 즉석식품 시장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즉석치킨, 즉석조리식품 등 즉석식품 카테고리에서 소비자 수요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신규 차별화 상품인 ‘동해닭강정’ 2종과 ‘한도초과 지파이’, ‘한도초과 콘소메순살치킨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편의점 즉석식품은 다양해진 상품 구색과 퀄리티 향상, 차별화 플랫폼 운영 등을 기반으로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즉석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 늘었다. 특히 여름철부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면서 지난 7,8월 두달간 외국인 매출이 120% 오른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배달 치킨 2만원 시대를 맞으며 여러 즉석식품 중에서도 특히 가성비 치킨 상품에 대해 높아진 수요를 확인함에 따라 즉석치킨 라인업을 확대해 선보인다. 특히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K-먹킷리스트 중 하나가 ‘양념치킨’인 만큼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양념 닭강정 상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동해닭강정’ 2종(양념세트, 간장세트)은 닭강정으로 유명한 강원도 지역의 조리 스타일을 착안해 만들어졌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판교점 7층에서 ‘365 리사이클 위드(with) 흰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현대백화점의 자원순환 프로젝트 ‘365 리사이클’ 참여 고객들로부터 기부받은 패딩을 업사이클해 제작한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9만 9,000원)와 다양한 흰디 굿즈를 선보인다. 업사이클 제품 의미를 살려 팝업 현장에서 패딩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룰렛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획 및 운영에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쉘코퍼레이션'이 참여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26일 잠실점 8층 키즈관에 덴마크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콩제슬래드’의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콩제슬래드는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 친환경 오가닉 소재를 기반으로 전 세계 부모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아온 브랜드다. 이번 매장에서는 2025년 F/W 신상품과 함께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티프인 체리 디자인 소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당일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에코백을,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퀼팅 숄더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잠실점 방문 후 롯데백화점 APP 내 ‘킨더유니버스 클럽’ 커뮤니티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 고객에게는 ▲콩제슬래드 여행용 캐리어(1명) ▲기저귀 가방(2명) ▲치아 보관함(7명)을 제공한다. 김선엽 롯데백화점 키즈팀장은 "덴마크 키즈 브랜드 '콩제슬래드'는 높은 내구성과 유기농 소재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를 롯데백화점 잠실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이 주최하는 고객 참여형 ESG 프로그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통상 상금 후원 수준인 일반적인 ESG 활동에서 더 나아가 대회 현장을 모바일 라이브방송으로 생중계하고 고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홈쇼핑은 5세부터 13세까지 1,400명이 참가한 제3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약 두 달간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 생중계에서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회차 대비 출품작 수가 약 400개 늘었고,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총 5만 3,000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신설한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환경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내가 그린(GREEN)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하는 ESG 프로그램이다. 예선 및 본선 진출 작품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 공개돼 투표를 받고, 결선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면 환경부 장관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등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