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시, 잇그린과 함께 다회용기 활성화 캠페인 ‘지구 온도 식히는 배민그린 피크닉’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민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공원에서 1,500여 명의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주문 방식을 안내하고, 쿠폰 지급 등을 통해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는 피크닉존이 마련됐고,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도 진행됐다. 게임존에서는 다회용기 배달 주문을 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다회용기 주문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행사장에 배치된 배민그린단이 OX퀴즈를 진행하여 다회용기 배달을 경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 모 씨는 “다회용기로 음식을 먹으니 쓰레기 걱정도 없고 환경을 위한 행사라 더 뜻깊었다”며 “다회용기를 적극 이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과 나들이온 또 다른 참가자도 “평소 배달 음식을 이용할 때마다 포장 용기를 버리게 돼 이용이 꺼려졌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울산 아파트 전세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73.2%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약 2년 반 만에 최고치다. 전세가율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을 의미하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70%를 넘어서면 갭투자가 가능한 구간으로 해석된다. 울산은 이미 2023년 11월부터 전세가격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매물은 줄고 수요는 늘어나면서 전세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매매와 전세 간 격차가 줄어들어 실수요자의 매매 전환과 투자 수요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울산의 전세 수요는 봄 이사철을 맞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전세 물건은 빠르게 줄어드는 분위기다. 이달 초 기준 울산 아파트 전세 매물은 435건으로 두달 전보다 100건 이상 감소했다. 동시에 전세가격지수는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4월 넷째 주에도 5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전세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전세 수요는 꾸준한 반면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세가율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6월 말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일원에 지하 4~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6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7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세대 ▲76㎡ 41세대 ▲84㎡A 13세대 ▲84㎡C 87세대 ▲84㎡D 17세대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4,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게 될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지내도 핵심 입지다. 특히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 및 완성도 높은 설계와 교통·교육·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단지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를 비롯해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를 포함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가깝고, 신안산선과 GTX-B 노선 등의 추가 교통 호재가 계획됐다.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사교육 중심지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국순당 생막걸리’를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에코라벨’을 적용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라벨은 라벨을 막걸리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개선한 친환경 라벨이다. 라벨을 막걸리 용기와 동일한 PET 재질로 만들고, 인쇄 잉크도 재활용 공정에서 라벨 인쇄 잉크의 분리성이 뛰어난 특수 잉크를 적용했다. 국순당은 SK마이크로웍스와 막걸리 용기에 에코라벨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여러차례 재활용성과 안전성, 편리성 등을 연구해 국순당 생막걸리에 적용케 됐다. 에코라벨 적용 국순당 생막걸리 라벨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녹색인증 심의위원회의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는 녹색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국순당은 전통주 업계 최초로 품질 저하 없이 반복적인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적용 ‘옛날 막걸리 古’ 출시, 주요 막걸리 제품 용기의 투명 페트병 사용, 분리배출이 용이한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 등 환경을 고려한 포장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순당은 국순당 생막걸리 등 주요 제품을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80%가량에 이르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최소화 했다. 국순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터리커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로크로몬드의 신제품 ‘스팀 앤 파이어’ 출시를 기념하며 캠핑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로크로몬드 스팀 앤 파이어’는 위스키 숙성의 마지막 단계에서 강하게 훈연된 캐스크에 담아 10개월간의 피니시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오크통을 불로 강하게 그을리면 나무의 달콤한 향이 올라오게 되는데, 훈연 캐스크 피니시를 거친 스팀 앤 파이어는 흑설탕과 같은 달콤한 풍미가 느껴지고 로크로몬드 특유의 은은한 스모크향과 조화되는 완벽한 밸런스로 마무리된다. 제품명이 말해주듯 증기와 불의 힘으로 만들어진 스팀 앤 파이어의 풍미는 연어 스테이크, 바베큐 등 훈제 요리와 함께 할 때 최상의 페어링을 보여준다. 로크로몬드 스팀 앤 파이어 캠핑 패키지에는 카나모 정품 우드스토브가 포함되어 있어 스팀 앤 파이어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드스토브는 기존의 여타 주류 패키지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캠핑 용품 아이템이다. 그릴 위에서 고기, 꼬치 등 구이류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취사가 가능한 야외 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타필드가 제스프리와 함께 ‘제스프리 키위랜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 키위의 상큼함으로 무더위를 날리고 활력을 채우는 시간을 선물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키위를 테마로 한 놀이공원을 콘셉트로, 초대형 마스코트 조형물부터 미로체험과 캐릭터 그리팅까지 오감 체험형 콘텐츠들을 다채롭게 기획했다. 스타필드 하남(6/6~6/22)과 고양(6/24~7/6)에서 차례로 만날 수 있다. 뉴질랜드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제스프리 키위랜드’에 입장하면 3.5m에 달하는 제스프리의 마스코트 형제 ‘키위 브라더스’가 반겨주며, 회전목마 모양의 판매존과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이국적인 놀이공원 분위기를 더한다. 미로로 꾸며진 ‘키위농장’에선 아슬아슬한 함정을 통과해 곳곳에 숨은 ‘제스프리 키위 영양소 친구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미션 게임이 펼쳐진다. ‘파워슛’과 ‘파워스텝’ 등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파워게임존’도 마련됐다. 주말에는 유쾌한 성격에 건강미까지 넘치는 ‘키위 브라더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그리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키위의 풍부한 영양소를 형상화한 색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럭스(R.LUX)’가 전 세계 50여 개국의 브랜드와 부티크를 연결하는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명품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고객들에게 국내 명품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한국의 알럭스 고객은 전 세계 브랜드, 부티크와 백화점에서 엄선한 다양한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로켓직구 형태로 무료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등 1400여 개 럭셔리 브랜드 명품이 알럭스에 입점하게 되며, 전 세계 4대 패션위크(파리·밀라노·런던·뉴욕)에서 선보인 시즌 아이템도 포함돼,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럭셔리 패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알럭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명품 브랜드는 물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더에러, 로우 클래식, 웰던, 우영미 등이 입점해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K-디자인의 저력을 보여준다. 파페치는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와 직접 파트너십 및 신뢰할 수 있는 부티크 파트너를 통해 검증된 정품만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고객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콤부차와 애플사이다비니거(사과발효식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동서 애사비 콤부차’ 3종, ‘동서 애사비 콤부차 레몬 라임’, ‘동서 애사비 콤부차 피치 패션프룻’, ‘동서 애사비 콤부차 파인애플 망고’ 를 출시했다.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를 우려 유익균, 당과 함께 발효시킨 차 음료로,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산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최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콤부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 30년 이상 쌓아온 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동서 애사비 콤부차는 국내산 현미와 하동산 녹차로 만든 콤부차 분말에 국내산 사과를 발효시킨 애플사이다비니거를 더해 신맛과 단맛의 과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설탕을 넣지 않아 당분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스틱에 담긴 파우더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서식품 박세범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애사비 콤부차’는 일상 속 가볍고 상큼한 리프레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 국제백화점협회(IADS)와 공동으로 더현대 서울에서 IADS 정례 CEO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IADS의 CEO 콘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1928년 프랑스에서 협회가 설립된 이후 처음이다. 100년에 가까운 전통을 지닌 백화점 협회가 유통 산업의 미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국가 백화점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더현대’를 비롯한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모델 혁신 사례를 집중 조명하고 미래형 리테일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독일 브로이닝어 ▲스위스 마노르 ▲덴마크 마가신 뒤 노르 ▲태국 더 몰 ▲홍콩 소고 ▲우크라이나 츠움 키이우 ▲중국 SKP 등 IADS 회원사 9개국의 백화점 CEO 및 경영진들이 참여한다. IADS는 백화점 업계 리더들이 리테일 산업 분석과 백화점 포맷 연구를 위해 설립한 협회로, 전 세계 16개국 16개 백화점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한국은 아직 회원사가 없다. 각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개 기업만이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기존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를 얻어야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9일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의 신규 TV CF를 공개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우리집은 세계 1등으로 산다’라는 콘셉트로, 낙농강국 덴마크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덴마크 하이’의 특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는 덴마크 하이 그릭 요거트와 요구르트를 즐기는 가족이 등장해 덴마크산 유산균, 당 저감, 영양소 등 덴마크 하이를 선택한 이유를 소개한다. 동원F&B는 신규 TV CF 공개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덴마크 제품과 영수증 인증 사진을 제출하는 ‘덴마크 구매 인증 챌린지’와 우리집 1등을 자랑하는 문장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우리집 1등 자랑 챌린지’ 두 가지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북유럽 여행권과 시그니엘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하이’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유산균을 비롯해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TV CF와 함께 소셜미디어, 간접광고(PPL) 등 다양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