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20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글로벌 ‘친플루언서(Chicken + Influencer)’를 초청해 ‘티파니에서 아침을’ 콘셉트의 감성 티(Tea) 파티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의 글로벌 문화 캠페인 ‘BBQ in NEW YORK’의 일환으로, 뉴욕 맨해튼 32번가 BBQ 매장의 분위기와 메뉴를 구현한 도심형 브랜드 체험 프로젝트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도시 속 K-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친플루언서들은 ‘BBQ in NEW YORK’ 캠페인의 테마 컬러인 티파니 블루 또는 블랙&화이트 조합의 드레스코드에 맞춰 참석했으며, 이를 기념해 ‘베스트 드레서’ 시상 및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메뉴 구성 또한 BBQ in NEW YORK 프로모션의 정수를 담아 △‘32번가 허니갈릭 플래터’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 △‘K-타운 치킨버거’ △‘치즈케이크’ 등이 마련됐다. ‘32번가 허니갈릭 플래터’는 뉴욕 현지 BBQ 매장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국내 입맛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가 메가 히트 소파 ‘캄포’를 전면 리뉴얼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캄포, ‘캄포 구스’를 선보인다. 캄포 소파는 까사미아가 2019년 첫 출시 이후 10분에 1개씩 팔려 나가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 37만 개를 기록한 히트 상품이다. 캄포 구스는 ‘캄포 열풍’을 일으키며 패브릭 소파 대중화를 이끈 까사미아만의 노하우와 사용자 피드백을 집약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캄포 구스는 착석감 · 내구성 · 관리 용이성 전 영역을 고도화해 캄포의 오리지널리티는 지키면서도 소비자가 아쉬워했던 부분을 세심하게 개선한 ‘완성형 캄포’로 포근한 ‘클라우드 구스’로 충전해 착석감을 극대화해 기존의 편안함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사용된 거위털은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RDS 인증’을 획득해 지속가능성까지 갖췄다. 외피 원단도 새로워졌다. 까사미아는 패브릭 소파 관리의 최대 고민인 얼룩과 위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용 기능성 원단 ‘캄포 쉴드’를 자체 개발했다. 나노 기술을 적용해 발수 · 방오 성능을 높이고, 항균 · 소취 기능까지 더한 하이 퍼포먼스 소재다. 물과 습기에 강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달 21일 신규 여성복 ‘자아(JAAH)’ 를 론칭하고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자아(JAAH)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섞는다는 의미의 믹스(Mix)와 나의 하루와 체형, 감각에 맞춘 옷이라는 의미의 핏(Fit)을 결합한 믹스핏(Mixfit)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 도시와 자연, 일과 여가의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하루를 완성하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달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론칭을 기념해 전 제품 15% 할인과 3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가방 증정 등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 V와 자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도 다양한 고객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티셔츠 및 니트웨어 2~13만원대, 바지 6~18만원대, 아우터 15~29만원대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한다. CJ그룹이 최근 미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이번 동행은 그룹의 글로벌 행보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농산물 검역 규제와 비관세 장벽 완화 등 통상 이슈가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CJ는 한식 세계화와 콘텐츠 사업, K컬처 확산 등을 그룹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있어 이 회장의 합류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실제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을 최우선 공략지로 설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K푸드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달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KCON) LA 2025’에서도 대형 부스를 마련해 만두, 김치 등 대표 제품을 홍보하며 현지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CJ제일제당의 올 2분기 해외 식품 매출은 1조36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했다. CJ는 식품을 넘어 콘텐츠, 뷰티, 컬처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미국을 글로벌 허브 시장으로 삼고 있다. CJ ENM은 K콘텐츠 제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엘지유니참㈜ (대표 김성원)의 ‘라이프리’가 강력한 흡수력으로 일상생활에 안심을 더하는 ‘안심흡수 언더웨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변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이다. 일반용은 900ml, 장시간용은 최대 1,300ml까지 대용량 흡수가 가능하며, 샘 방지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요실금 걱정 없이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장시간용은 일반용보다 1.4배 더 강력한 흡수력으로 오랜 외출이나, 가족 및 간병인의 부재, 소변량이 많은 날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리 안심흡수 언더웨어는 전면 신축 소재를 사용해 여유로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통기성 시트와 99% 소취 기능으로 소변 후에도 보송함을 지켜주고 냄새 걱정도 줄여 사용자의 편안함과 쾌적함도 고려했다. 또한 일반용·장시간용 각 타입별로 중형(95~100호)과 대형(100~105호 이상) 등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지난해 라이프리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1) ‘안심’과 ‘흡수력’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확인하고, 이번 신제품 개발의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며, “안심흡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전 점포에서 회화, 산업미술,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 페어 ‘더현대 아트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더현대 아트 스테이지는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아트페어로,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5’에 맞춰 진행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2년 (사)한국화량협회와 국내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후 매년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우선, 판교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슈퍼컬렉터전(展)’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데미안 허스트를 비롯해 김창열·이우환·이강소 등 국내외 작가 26명의 작품 약 70여 점을 선보인다.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서는 프랑스 출신 작가들과 함께 ‘봉주르팝업 2025’를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5층 에픽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첨단 튀김로봇 ‘튀봇’ 운영 매장을 전국 30개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소비자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동일한 수준의 bhc 치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튀봇은 초벌된 재료를 투입하면 트레이 이동, 기름 온도·조리 시간 제어, 흔들기 동작, 잔여 기름 제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조리 과정 중 변수를 최소화하여 매장 간 맛과 품질의 편차를 줄이고, 바삭한 식감과 균일한 완성도를 유지한다. 일체형 후드와 안전 도어를 적용해 유증기와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 연기를 줄이고, 즉시 열 배출 구조로 주방 내부 온도를 낮춰 조리장 내 실내 오염물질 농도가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화상이나 미끄럼 등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반복적인 튀김 공정이 자동화됨에 따라 피크타임에도 신속한 주문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주방 온도 저하로 냉방비 부담이 완화됐다. 이와 함께 인력 운용의 유연성이 확대되어 가맹점의 운영 효율과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bhc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자사 조리 매뉴얼과 레시피를 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 유통군이 인공지능(AI) 기반 유통 혁신에 속도를 높인다. 롯데 유통군은 2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제1회 ‘롯데 유통군 AI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에이전틱 AI’와 이를 기업 전반에 적용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실현을 중심으로 한 ‘AI Transformation’ 추진을 공식화한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형 AI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이전틱 AI'란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자율형 AI를 의미하며,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는 ‘에이전틱 AI’를 기업 전반에 적용시켜, 조직의 업무 효율과 의사결정 자동화를 구현한 AI 운영 모델이다. 롯데유통군은 이번 AI 컨퍼런스에서 롯데 유통군 AI 전담 조직인 ‘라일락’센터를 통해 ‘LaiLAC Blooming into the Agentic AI, Now(라일락 블루밍 인투 더 에이전틱 AI, 나우)’를 슬로건으로 한 롯데 유통군의 AI 기반 유통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 우선, 롯데 유통군은 쇼핑, 상품기획(MD), 운영, 경영지원 등 4대 분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비알코리아 던킨이 당 함량 0%인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를 출시한다. 당 걱정 없이 음식을 맛있게 즐기는 제로 열풍이 지속됨에 따라 인기 디저트인 티리미수를 제로 슈거 제품으로 구현했다. 신제품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는 향긋한 커피를 촉촉하게 적신 무설탕 시트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층층이 쌓아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혼자 또는 둘이 먹기에 적당한 155g 용량이며, 떠먹기 편리한 사각 용기에 담았다. 신제품은 바로 즐길 수 있는 냉장 상태의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와 냉동 상태의 ‘앳홈,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 등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무설탕 디저트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면서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던킨만의 제로 디저트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은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자서전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Sailing Through Life’s Storms, 김재철 지음·콜라주)>의 영문판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명예회장이 지난 4월 출간한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은 대한민국 해양산업 선구자인 김재철 창업자의 어린 시절 일화부터 기업 경영 중 겪은 성공과 실패, 위기 극복 경험을 담은 경영 에세이다. 책에는 바다로 향한 청년 김재철의 과감한 도전, 목숨을 건 항해 속에서 다진 사생관(死生觀), 정도경영의 원칙, 기업가 정신 등이 담겼다. 이 책은 창업 1세대의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삶에 대한 통찰과 청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진솔하게 담겨 화제를 모았고, 출간 한 달 만에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강남 교보문고에서 두 차례 열린 출판 강연회에는 총 500여 명이 참석해 김 명예회장의 도전을 담은 혜안을 공유했다. 김 명예회장은 원양어선 한 척으로 시작해 현재의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창업한 기업인이다. 동원그룹은 수산, 식품, 소재, 물류 등 4대 핵심 사업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