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9일 청량리점 1층 이벤트홀에서 '동대문 로컬 베이커리·디저트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 로컬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롯데백화점은 동대문 지역의 로컬 베이커리들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로컬 베이커리 팝업에는 동대문 곳곳에서 지역 맛집으로 알려진 바유 청량리점, 카페 뽀프, 띵베이크샵, 밍글 베이커리, 이문동 베이글 등 로컬 브랜드 6곳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57만 인플루언서 '전보연'과 동대문 로컬크리에이터 '장영수' 대표가 함께 기획에 참여했다. 대표 상품은 '이문동베이글' 시그니처 베이글 6500백원, '띵베이크샵' 두바이쫀득볼 6천 3백천원, '이도베리' 올리브치즈 큐브식빵 5000원, '밍글 베이커리' 두바이쫀득쿠키 7500원 등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과 킨텍스점 4층 피어 매장에서 미국 래퍼 '도자 캣'의 '마 비 월드투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도자 캣의 첫 내한공연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앨범, 티셔츠, 액세서리 등 총 25여종의 다양한 신규 앨범 굿즈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애쉬트레이 후디', '로즈 티셔츠', '자도르 크롭 티셔츠' 등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카다이프·말차·타로 등 글로벌 MZ세대가 선호하는 플레이버를 대거 활용한 신상 디저트 7종을 출시하며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편의점 디저트가 전문점 수준으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트렌디한 고객층을 선제적으로 공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출시 제품은 ▲초코카스테라카다이프모찌 ▲초코카다이프모찌▲BOTD말차품은초코쫀득모찌빵 ▲BOTD타로품은초코쫀득모찌빵 ▲서울대빵 말차·초코·딸기 등 총 7종이다. 특히 카다이프·말차·타로는 최근 전 세계 디저트 트렌드의 핵심 플레이버로 떠오르며, 국내에서도 1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새로운 식감과 조합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서울대빵’ 시리즈가 이끈 디저트 매출 성장세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을 가속화했다. 먼저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에 신제품을 선출시해 고객 반응을 살핀 결과, 높은 만족도가 확인돼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를 결정했다. 핵심 상품인 ‘초코 카스테라 카다이프 모찌’는 중동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카다이프 함량을 높여 바삭함을 극대화하고 얇은 떡피로 식감의 조화를 살렸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롯데타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강남·강북을 아우르는 초대형 상권 혁신을 이끌며 ‘신(新)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다. 핵심 거점인 잠실점이 연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본점 역시 연매출 2조원을 조기 달성하며 강북 대표 백화점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우선 ‘롯데타운 잠실’을 상징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4일 기준 2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일 빠른 달성으로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초단기 성과’다. 잠실점은 올해 1~11월 매출이 약 8% 신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 처음 매출 2조원을 넘어선 이후 5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15%에 달해, 경기 둔화 속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점포라는 평가를 받는다. 올 연말까지 매출은 3조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며, 또 한 번의 최대 실적 경신이 유력하다. 잠실점의 초고속 성장은 ‘백화점-에비뉴엘-롯데월드몰’로 이어지는 플랫폼별 특화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본관은 취향 기반 소비에 최적화된 전문 리뉴얼을 진행했다. 에비뉴엘은 초프리미엄 브랜드와 글로벌 럭셔리 라인업 확대에 집중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외식 소상공인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TOP3 셰프의 식탁’ 팝업스토어를 지난 5~6일 서울 더현대서울 6층에서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재력 높은 외식업 소상공인을 민간 주도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TO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배민은 외식 분야 파트너로 참여해 발굴, 컨설팅, 브랜딩 등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TOP3는 뉴욕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 전문점 ‘데일리픽스’, 대구 야시장 푸드트럭에서 출발해 3년 만에 전국 30여 개 가맹점으로 성장한 ‘호랑이쌀국수’, 광주 최초의 수제 젤라또 전문점 ‘글라시에 홍’ 등 독창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브랜드들이다. 팝업스토어는 시식 공간과 홍보 공간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직접 맛보고 브랜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별 메뉴를 제공한 시식 행사는 연일 선착순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홍보 공간에서는 TOPS 프로그램의 단계별 도전 과정과 각 점주의 소개, 포토존 등 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은 레미콘 품질 편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AI 기반 레미콘 품질예측 및 생산자동화 기술’을 개발, 스마트 건설 혁신의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레미콘은 생산자 숙련도, 재료 특성, 기온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아 법적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균일한 품질 유지가 어려워 업계가 오랫동안 겪어온 과제였다. 포스코이앤씨는 이같은 ‘AI 기반 레미콘 품질예측 및 생산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포스코이앤씨는 SHLab과 협력해 레미콘 혼합 영상을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해 반죽 상태를 판단하고, KS 기준 안에서 자동으로 배합 비율을 조정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기존에는 타설 후 28일을 기다려야 확인 가능했던 압축강도도 AI 기반 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품질 불확실성을 크게 감소시켰다. 또 레미콘 차량 내부의 잔수량을 자동 측정해 강도 저하를 방지하는 기능도 더했다. 이같은 혁신성은 국토교통부 ‘2025 스마트건설챌린지’에서 최우수 혁신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레미콘은 건축물의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자재이기에 생산부터 현장 도착까지 모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연말 K-뷰티 성지를 정조준하며 명동과 홍대에 새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가장 활발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K-뷰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시코르는 12월 5일 명동점(1~2층, 100평)을 먼저 열었으며, 오는 11일에는 홍대점(1~3층, 150평)을 개장한다. 지난 여름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외국인 유동이 높은 명동·홍대 상권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K-뷰티 중심 채널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시코르의 외국인 매출은 올해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AK홍대점은 리뉴얼 이후 1~10월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77% 급증했고, 강남역점 역시 7월 오픈 후 10월까지 외국인 매출이 20% 이상 늘었다. 시코르는 이를 기회로 삼아 명동·홍대 신규 점포를 기반으로 글로벌 K-뷰티 수요를 본격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두 매장은 시코르 전 지점 중 최대 규모인 약 230개 브랜드 라인업을 갖춘다. 티르티르, 정샘물, 달바 등 인기 K-브랜드는 물론 데이지크, 아렌시아, 아이소이 등 신규 브랜드도 대거 입점했다. 특히 체리엑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연말 집 꾸미기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상품을 모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2주 간(11/21~12/4)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홈∙디지털 등 라이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주방가전 1570% ▲디지털기기 127% ▲키친용품 77% ▲조명 55% ▲패브릭 40% 순으로 늘었는데, 커피머신, 전기포트, 오디오, 헤드셋, 식기, 스탠드, 러그 등 집에서 사용하는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오는 14일까지 ‘라이프∙디지털 페스타’를 열고, 관련 상품 판매에 나선다. W컨셉에서 한 해 동안 판매량이 높았던 베스트 브랜드와 감도 높은 신규 입점 브랜드까지 총 4백여 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쿠폰 등 6종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보스, 네스프레소, 레고트, 시몬스, 까사미아 등 프리미엄 라이프·디지털 브랜드가 참여하는 ‘24시간 브랜드 할인’, ‘연말 시즌 추천 선물’, ‘1인 가구 맞춤 가전 추천’, 거실, 침실, 다이닝룸, 드레스룸 등 집 안 분위기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품·제과·생활건강 업계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협업 제품과 프리미엄 간편식을 앞세워 신제품 경쟁에 나섰다. SPC삼립의 허쉬 디저트, 롯데웰푸드의 엔하이픈·TWS 컬래버 과자, 풀무원의 라자냐 밀키트, 동아제약의 기능성 스프레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겨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삼립·허쉬 겨울 시즌 제품 5종=SPC삼립이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2025년 겨울 시즌 제품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허쉬 특유의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극대화해 베이커리·케이크·디저트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통아몬드가 더해진 ‘허쉬 아몬드초코와플’, 초코칩이 가득한 ‘허쉬 딥초코머핀’, 트리벨을 형상화한 ‘허쉬 크리스마스 벨 카스테라’ 등이다. 진한 초코 크림을 채운 ‘허쉬 루돌프 코는 초코슈’, 마쉬멜로우를 얹고 초코 코팅한 대형 디저트 ‘허쉬 브라우니파티팩’도 출시됐다. 편의점과 SPC삼립 공식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엔하이픈·TWS 컬래버 과자 5종=롯데웰푸드가 하이브 아티스트 엔하이픈, TWS와 협업한 겨울 시즌 온팩 과자 5종을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는 연말 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으로,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색채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 ㈜데코피아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소사역’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RED(혁신)상’을 수상했다. 인천과 서울을 잇는 경인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소사역’을 도시의 새로운 얼굴로서 도시 간 맥락을 이어주고 정체된 지역 환경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어두운 톤의 주조색과 보조색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커튼월의 유리 마감과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저층부의 벽돌과 석재 등 다른 질감의 소재들로 조화를 이루며 묵직한 대비를 구현했다. 반면, 내부 포디움 공간은 단지 전체에 리듬과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따뜻한 아이보리 톤의 석재 마감과 밝은 조명, 부드러운 곡선의 아치형 디자인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