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스타 셰프 이연복과 함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소개하는 네 번째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카발란의 우수성과 매력을 음식 페어링을 통해 알리기 위해 올해 꾸준히 이연복 셰프와 공동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탕수육, 춘권, 멘보샤 등 중식 대표 메뉴에 어울리는 카발란 위스키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텐츠에서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인 동파육을 준비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는 부드러운 육질과 진한 감칠맛이 특징인 동파육의 풍미를 극대화할 위스키로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를 추천했다. 영상에서 그는 직접 레시피를 소개하며 “깊은 단맛과 향의 균형이 중요한 요리에 카발란의 포트 캐스크 풍미가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는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단일 배럴로 숙성해 묵직한 단맛과 과실 향을 풍부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캐스크 스트렝스 특유의 깊고 강렬한 풍미와 균형 잡힌 바디감 덕분에 다양한 음식과 조화를 이루며, 특히 동파육의 진한 소스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도연 장류연구소장을 비롯해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김주희 동반성장사무국장, 백승엽 순창 공장장, 장판규 순창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 등 순창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대상은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현지 청년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 등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의 농산물 구입은 물론, 순창군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도 적극 협력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과 품질 개선도 지원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복지와 문화, 교육 인프라 확충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나아가 공동 연구 및 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의 CJ웰케어가 지난 5일 약국 플랫폼 바로팜과 약국 유통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웰케어는 바로팜의 전국 약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약국 채널에 처음으로 본격 진입하게 되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중심의 브랜드 전문성을 약국 시장에서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용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유통 기반을 확보했다. 협약 대상 제품은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 단일 제품으로, CJ웰케어 전체 프로바이오틱스 포트폴리오와는 별도로 약국 전용으로 기획됐다. 전국 약국의 90% 이상을 커버하는 유통망을 보유한 바로팜은 해당 제품의 공급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바로팜 관계자는 “CJ웰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도 높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약국 현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약국 고객에게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의 고함량·고품질 가치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유통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오는 10일까지 ‘더 세일 페스타(이하 더세페)’를 진행한다. 연말을 앞두고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홈파티’, ‘식단관리템’, ‘겨울간식템’ 등 매일 다양한 테마에 맞는 각기 다른 특가 상품을 최대 7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햇반 윤기가득쌀밥’,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 ‘비비고 왕교자’ 등 2025년을 빛낸 BEST 스테디셀러 제품들은 최대 59%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발급되는 장바구니 쿠폰을 통해 최대 15%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와의 콜라보 굿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CJ더마켓에서 일곱 개의 프리퀀시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2026년 캘린더, 아크릴 키링, 스티커 등이 포함된 신년 맞이 한정판 기획팩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CJ더마켓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풍성한 ‘더세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5일 잠실점 본관 1층에 글로벌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 ‘ALO(알로)’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매장은 지난 8월 인산인해를 이룬 본점에 이어 두 번째 롯데백화점 매장이자 백화점 내 공식 3호점으로, 약 280㎡(85평) 규모로 유통사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잠실 상권은 MZ세대의 웰니스 니즈를 완벽하게 반영한 ‘프리미엄 웰니스 성지’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알로는 요가·피트니스 웨어를 넘어 일상복, 언더웨어, 슈즈,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잠실점 매장은 알로의 핵심 철학인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를 구현해, 운동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롯데타운 잠실에서는 국내 최초로 알로 홀리데이 팝업도 진행된다.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더크라운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화이트 플라워 연출을 더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선보인다. 기존 매장 상품 외에도 프리미엄 ‘아뜰리에 컬렉션’이 함께 구성돼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6년 주기로 개최되는 도핑방지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 국내 1위 스포츠음료 ‘포카리스웨트’가 공식음료로 선정돼 활약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렸으며, 부산광역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공동 주관했다. 12월 첫째 주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 각국 정부 대표, 국제스포츠연맹(IF) 관계자 및 글로벌 미디어 등 총 163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의 투명성과 전문 역량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깨끗한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 공식음료 파트너인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여 총회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지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뜻을 함께 했다. 또한, 도핑방지와 수분·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전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BQ가 유럽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BLT F&B 그룹과 송파 사옥에서 유럽 진출 출정식을 열고, 스페인에 합작 형태의 ‘유럽 헤드쿼터’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사인 BLT F&B 그룹은 스페인과 중남미 등 스페인어권을 중심으로 외식·금융 사업을 펼치고 있다. BLT F&B 그룹은 북미에서도 Domino's Pizza, Applebee's, IHOP 등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BBQ는 이들의 운영 경험과 시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럽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유럽은 세계 미식 산업의 중심이자 높은 소비자 구매력, 프리미엄 선호도가 특징인 까다로운 시장으로 평가된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미국이 출발점이라면 유럽은 브랜드 세계화의 최종 관문”으로 불릴 만큼 문화·품질·스토리까지 종합적으로 검증받아야 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BBQ의 유럽 진출은 단순한 매장 확장이 아니라 K-푸드 세계화 완성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으로 해석된다. BBQ는 헤드쿼터 설립을 통해 원·부재료 생산기지, 물류창고 등 유럽 통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이 ‘근본 라면’ 콘셉트로 선보인 프리미엄 국물라면 ‘삼양1963’이 출시 한달새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하며 국내 라면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8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량은 기존 삼양라면(오리지널)의 2025년 월평균 판매량의 80%를 넘는 수준이다. 이는 소비자가격이 약 1.5배 높은 프리미엄 제품임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양1963’은 초기 삼양라면 제조 방식의 핵심이었던 ‘우지’ 유탕 공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동물성 기름 우지와 식물성 팜유를 황금 비율로 배합한 ‘골든블렌드 오일’을 사용해 면을 튀겨 고소함과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또 액상스프와 후첨·분말 후레이크를 적용해 원재료의 풍미를 풍부하게 살렸다. 사골육수 기반 국물에 무·대파·청양고추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얼큰한 뒷맛을 완성했다. 소비자 반응은 온라인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삼양식품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리뷰 영상까지 포함하면 ‘삼양1963’ 관련 조회수는 약 8,000만 뷰에 달한다. 특히 크리에이터 제작 콘텐츠가 전체의 70%를 차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클라우드 포스(POS)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스마트 매장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는 첫 단계다. 이번 클라우드 POS 도입은 세븐일레븐과 롯데이노베이트가 공동 투자해 개발한 프로젝트로, 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세대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드로이드 기반 포스 앱과 클라우드 서버, 전용 디바이스로 구성된 신규 시스템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처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향상됐다. 또한 시스템 장애 대응 속도가 빨라졌으며, 운영체제(OS)의 가상 키패드 기능을 활용해 발주, 매출 분석 등 점포 관리 업무 전반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POS 본체의 80% 경량화다. 부피가 기존 대비 크게 줄어 카운터 주변 진열 공간이 넓어지고 동선이 개선되는 등 실제 매장 운영 환경에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 상권별로 다른 콘텐츠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동영상 출력 기능 강화도 특화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2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홍콩 북부 아파트 화재 참사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홍콩 달러(약 1억8000만원)를 기부하며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3일 홍콩 공립 병원 얀 차이 호스피탈에 성금을 전달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8일 밝혔다. 에이피알 측은 홍콩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이번 참사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6일 타이포 지역 ‘웡 푹 코트’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해 지난 3일 기준 159명의 사망자와 많은 수의 부상·실종자가 확인되는 등 큰 피해를 남겼다. 수천 명의 주민이 거주지를 잃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이에 홍콩 당국은 모든 공식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며 12월 1일까지 애도 기간을 지정한 바 있다. 에이피알이 기부한 성금은 피해 주민 대상 생필품 지원, 생활 보조, 재정 지원뿐 아니라 의료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회복 프로그램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