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신한 SOL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1%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간편 결제를 선호하는 고객층 니즈를 반영해 신한카드와 함께했다. 25일부터 29일까지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방문해 신한 SOL페이(바코드, QR)로 결제 시 하프갤론은 31% 할인된 21,700원(정상가 3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패밀리와 쿼터는 각각 25% 적용된 19,500원(정상가 26,000원), 13,800원(정상가 18,500원)으로 제공된다. 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사항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7월 충청남도 서산시와 협업을 통해 ‘서산 해풍 감자’를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를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 제공하는 ‘맛-닿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맛-닿음은 ‘맛으로 마음이 닿다’는 의미로, 국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사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현대그린푸드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이번 맛-닿음 프로젝트는 총 135톤의 서산 해풍 감자를 지역 농가들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가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해 지역 상생 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현대그린푸드는 제주산 양배추를 100톤가량 매입해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엔 제주도 당근 200톤가량을 매입하기도 했다. 2021년엔 코로나19로 ‘화천 산천어 축제’ 취소로 판로가 막힌 산천어 2.4톤(약 8,000마리)을 매입해 단체급식 메뉴로 제공했으며. 2019년전남 무안의 양파 가격이 폭락했을 때에도 100톤을 매입해 도움에 나선 바 있다. 또한, 국내 농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과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가운데 하나인 개포우성7차 아파트에서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기 때문이다. 김보현의 대우건설과 오세철의 삼성물산은 제각각 파격적인 금융지원 조건과 혁신적 설계를 내세우며 조합원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밎붙는 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개포로 인근에 4만8984㎡ 규모로 공동주택 1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지하 5~지상 35층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사비 예정 금액은 6778억 5300만원으로 추정된다. 강남권 재건축 중에서도 입지와 사업성이 돋보이는 노른자위 단지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아파트를 양보할 수 없는 이유다. 양사는 향후 한달여간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각자의 제안을 알릴 계획이다. 조합원들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수주전의 최종 승자는 오는 8월 23일 조합원 총회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보현의 대우건설, '써밋 프라니티'...파격 금융지원∙책임시공 총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생활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칩플레이션’ 현상으로 최근 편의점에서 초저가 상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칩플레이션이란 값이 싸다는 의미의 ‘칩’과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이 합쳐진 신조어로, 저가 상품의 물가가 고가 상품보다 더 크고 빠르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칩플레이션이 날로 심화되며 초저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CU가 이달(1~22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는데 그중 CU의 초저가 상품인 득템 라면의 신장률은 37.5%로,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다. 득템 라면은 개당 가격이 480원으로 NB 상품들에 비해 약 50% 저렴해 최근 라면값 이슈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닭가슴살에서도 초저가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CU의 1,900원 득템 닭가슴살의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77.6%나 오르며 해당 카테고리 매출 순위 1~3위를 모두 휩쓸고 있다. 득템 닭가슴살은 NB 상품 대비 60%가량 저렴하다. 또한,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며 에그플레이션이 이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3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창사 30주년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의 상생·나눔을 위한 동행위원회 8기 출범식 및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으며, 2017년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패밀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동행위원회에서는 창사 30주년 행사 관련 성과 및 향후 마케팅 계획, 출시 예정인 신메뉴 라인업 등 사업 전반의 내용을 공유하고 점검하며,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주요 안건이었던 30주년 기념 행사와 관련해 BBQ의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경기 후원과 이를 활용한 초대형 프로모션의 성과 및 향후 마케팅 계획에 패밀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전국적인 아파트 ‘입주 반감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부산도 입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매년 1만 세대 수준으로 입주량이 줄어들어 기존 대비 ‘반토막’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높아지기 전 주목해야할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3년간 부산에서 총 3만7,741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까지 같은 기간 입주량인 6만7,579세대 대비 절반 수준이다. 연도별로는 2025년 1만416세대, 2026년 1만1,903세대, 2027년 1만5,422세대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가 동기간 1만3,575세대에서 6,248세대로 가장 많은 7,327세대가 줄어들었다. 연제구 6,622세대, 동래구 5,799세대, 서구 4,089세대 등도 큰 입주량 감소폭을 보였다. 이처럼 입주량이 감소하면 향후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집값이 크게 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공급량이 역대 가장 적었던 2009년부터 2011년 부산에는 3년간 3만6,620세대가 입주하며 이른바 신축 대란이 일어났고, 아파트값이 무려 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 ‘칠성몰’에서 7월 6일까지 2주간 인기 음료를 최대 50% 할인하는 여름 시즌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름을 맞이해 시즌 인기 음료와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판매하고 소비자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칠성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올여름,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너의 여름을 준(June)비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기획전은 제로 칼로리 음료 ‘칠성사이다’, 에너지 음료 ‘핫식스 더킹’,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등을 포함한 63가지 인기 음료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다. 장바구니 쿠폰을 다운로드한 소비자에게는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참여 댓글 행사도 운영한다. 칠성몰 행사 배너 또는 이벤트 카테고리에 접속해 ‘냉장고에 꼭 쟁여두는 최애 음료’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칠성몰 500 포인트를 지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칠성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시원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여름 시즌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냉장고에 꼭 채워두고 싶은 인기 음료에 대한 댓글 작성 이벤트를 통해 칠성몰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인천방향)에서 판매 중인 대표 간식 ‘우리밀 호두과자’가 2025년 ‘KIC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페·디저트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ICA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한국소비자평가(KCA)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소비자 중심 평가로, 제품 품질과 실제 이용 만족도를 종합해 산업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우리밀 호두과자’를 비롯해 안산휴게소 내 ‘파스쿠찌’, ‘탐앤탐스’ 등 총 3개 브랜드가 동시에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우리밀 호두과자’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안산복합휴게소를 지역 농산물과 특화 콘텐츠를 접목한 ‘로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부도 포도를 활용한 ‘대부도 포도 고추장 비빔밥’, △경기미소 쌀을 사용한 간식 ‘팝코야키’ 등을 선보였으며, ‘우리밀 호두과자’는 세 번째 상생 프로젝트로 추진된 제품이다. ‘우리밀 호두과자’는 반죽에 국내산 우리밀을 100% 사용했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선물용 포장으로 리뉴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2025년 5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4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추가로 100만 대가 판매되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 내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 5개월 동안 약 13초마다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 공식 론칭한 에이지알은 첫 신제품 출시 후 약 2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했으며, 약 11개월 만에 200만 대, 300만 대 판매까지는 8개월, 이번 400만 대 기록은 불과 5개월 만에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가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과 맞물리며 에이지알 브랜드 인지도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누적 기록은 해외 매출이 성장한 점이 주효했다. 에이피알의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해외에서만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넘기며 전체의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핵심 시장인 미국, 홍콩 등지에서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트래블이 ‘안동테마관’을 새롭게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안동테마관’은 쿠팡의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경북 안동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콘텐츠 중심의 여행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의 깊이 있는 역사와 전통을 담아냈다. 역사의 정취를 따라 걷고, 자연의 숨결 속에서 위로받으며,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문학 감성 여행지로서의 안동을 여행 상품으로 소개한다. 6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안동의 주요 관광지 티켓, 테마 투어, 숙박 등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안동을 걷다’, ‘배우다’, ‘즐기다’, ‘느끼다’, ‘머물다’ 등 5개 테마로 기획돼 여행객들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일부 인기 상품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반 고객에게도 즉시 할인 상품을 썸네일에 표시해 손쉽게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테마관을 통해 안동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