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농심켈로그와 함께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결식아동들에게 식품을 기부했다. 지난 2020년부터 기부를 매년 이어오며 올해로 6년 차를 맞았다. 양사는 1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보다 기부 수량을 20% 늘린 6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2025년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식량과 미래를 향한 동행’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어린이들이 역경을 딛고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라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전달식에 이어 공동 임직원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임직원 30명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식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L&C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 직영 전시장 '스튜디오 H’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전시 공간 곳곳에 현대L&C의 자재가 적용돼 방문객이 자재의 질감·내구성·시공감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전시장 지하 1층에는 현대L&C의 인테리어필름·바닥재·벽지 등 200여 종의 건자재 샘플을 전시하고, 조명과 조도를 다양하게 구성한 '라이팅 존'을 마련해 같은 자재여도 빛의 조건에 따라 색깔과 질감이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1층 로비에는 인조대리석 '하넥스'로 곡선 무늬의 벽면을 구현하고 현대L&C의 프리미엄 강화 천연석 '칸스톤'을 종류별로 전시해 갤러리 같은 환경을 조성했다. 스튜디오 H의 2층부터 4층까지의 공간에서는 현대L&C의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를 비롯해 현대L&C의 중문·벽장재·시스템 선반 등을 이용한 주방·욕실·드레스룸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현대L&C는 스튜디오 H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인테리어 전문가를 위한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간송 미술관과 협업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스코틀랜드의 고유어인 ‘게일어(Gaelic語)’로 ‘기러기의 계곡’을 의미하는 ‘글렌고인’에서 착안해 ‘기러기, 두 문화의 하늘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영화 ‘취화선’으로 잘 알려진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 ‘오원(吾園) 장승업’이 필묵으로 기러기를 그린 화조화(花鳥畵) ‘노저래안(蘆渚來雁)’을 제품 라벨과 케이스에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285병 한정 판매 예정인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혹스헤드 크기의 유럽산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오크’에서 17년간 숙성된 싱글 몰트 위스키로 라즈베리와 바닐라, 서양배와 같은 다양한 향과 바나나, 시나몬, 베리류의 맛과 코코아, 건과일 등의 여운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53.8도이며 보틀벙커와 같은 주류 전용 판매점과 편의점 스마트 오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술과 기러기라는 공통점으로 이어지며 한국 소비자를 위해 최초로 선보이는 한국 한정판 위스키”라며,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오크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피자 브랜드 ‘플롭(PLOP)’ 과 협업해 자사 소스 제품 ‘매코매요’와 ‘트러플마요’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매코매요는 태국풍 핫소스 ‘스리라차소스’와 오뚜기 마요를 조합해 매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 소스로, 치킨·피자 등 배달 인기 메뉴는 물론 나초칩 등 스낵류 딥핑 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트러플마요는 오뚜기 마요에 깊고 진한 블랙트러플 풍미를 더했으며, 외식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러플 소스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은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플롭 직영 매장 3곳(불광천, 안국, 연남)에서 진행된다. 플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콜라보 메뉴는 매코매요에 불고기·베이컨·불닭 토핑을 풍성하게 더한 ‘매코매요미트올인’, 트러플마요와 바삭한 포테이토펍스를 조합한 ‘트러플포테이토펍스’ 등 2종이다. 해당 메뉴는 매장뿐 아니라 포장 및 배달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포스터, 메뉴판 등 협업 홍보물이 비치되며, 콜라보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카드 복권 이벤트와 SNS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말차 붕어빵’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국내산 말차 원료를 함유한 크림 필링과 빵으로 말차의 풍미를 구현했으며, 국산 찹쌀가루를 활용한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프리믹스 기술’로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까지 살렸다. 에어프라이어에 10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맛있는 붕어빵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차 코어’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화제를 모았다. ‘말차 배추김치’, ‘말차 왕교자’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가상의 말차 신제품들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해당 콘텐츠는 X(옛 트위터) 등 다른 소셜 미디어 채널로 전파되며 총 조회수 850만, 좋아요·댓글·공유 등의 상호작용 4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화제성을 토대로, 슈퍼말차와 손잡고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붕어빵과 호떡 콜라보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말차 열풍에 본격 합류한다는 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올해 1~9월 동안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 총 9,000마리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가을에도 전국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BBQ 용인이동점, 시흥정왕로데오점, 대전용산호반점, 익산문화점 등 패밀리들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각자의 지역에서 인근 요양원 및 육아원, 아동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참여를 원하는 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한 해 BBQ가 패밀리와 함께 전달한 치킨은 약 9,000마리를 넘어섰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창립 철학에 맞춰 2017년부터 시작된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단순 기부를 넘어 본사와 가맹점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BBQ 관계자는 “나눔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패밀리와 오랜 시간 치킨릴레이를 진행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15일 메디큐브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기존 ‘하이 포커스 샷’의 업그레이드 모델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를 선보이며 혁신 기술을 통한 홈 뷰티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한 ‘하이 포커스 샷’에 스킨부스팅 기능을 더한 리뉴얼 모델로, 피부의 겉과 속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포커스 초음파와 전기 에너지를 활용한 스킨부스팅 기술을 결합해 피부 탄력과 윤곽을 동시에 돕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이 초음파를 통해 4.5mm 근막층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는 여기에 1.8mm 진피층을 자극하는 스킨부스팅 기능을 추가해 ‘더블 포커스 샷’ 기술을 구현했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피부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생성 환경을 촉진시켜 사용자의 피부 탄력, 윤곽, 보습, 모공 관리 등 전반적인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기존 ‘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침구 수요가 급증하는 가을 환절기 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점에서 ‘2025 구스&울 페어’를 개최한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시작된 9월 마지막주부터 추석 연휴까지(9.26~10.9) 롯데백화점 침구류 매출은 전주 대비 25%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에서는 겨울 베스트셀러 침구류를 연중 최저가에 제안해, 동절기 준비에 나선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강력한 보온력과 가벼운 무게감의 프리미엄 구스 침구를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알레르망, 소프라움, 세사 등 인기 브랜드의 최고급 구스 이불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50~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프라움’의 ‘쇼팽 2025 구스 속통(싱글, 50만원)’이 있다. ‘세계 3대 명품 구스’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구스의 함량이 90%에 달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번 행사 기간에 한해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폴란드산 구스 90%를 충전해 통기성을 강화한 ‘알레르망’의 ‘로만슨 구스 차렵이불(싱글, 56만원)’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의 신규 마스터 PB ‘PBICK(피빅)’이 리뉴얼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하며 불황 속 매출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CU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상품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10년 만에 마스터 PB를 기존 HEYROO에서 상품을 결제할 때 들을 수 있는 바코드 소리를 모티브로 삼아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의미를 담은 PBICK으로 교체했다. 리뉴얼 효과는 수치로도 뚜렷하다. PBICK 상품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단숨에 돌파했으며, 매출 규모 역시 65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닭가슴살 득템’ 시리즈로 페퍼, 오리지널, 훈제 3종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당 1,900원으로 국내산 닭을 사용하면서도 NB 제품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해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를 이끌고 있다. 이어 ‘990 핫바 득템’이 뒤를 이었다. 한번에 먹기 좋은 65g의 용량에 국내산 돈육 함량을 89% 이상 유지해 품질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NB 제품 대비 반값 이상 낮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올 하반기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콜라보 스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부산광역시와 함께 준비한 ‘농심 자갈치×부기’는 행사 기간(7/24~8/6) 동안 전년 동기 일반 자갈치 판매량 대비 약 4배 이상의 실적을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한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80g)’을 단독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강원도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한정판 콜라보 스낵이다. 해당 상품은 강원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햇감자 75톤(t)을 수매해 감자칩으로 선보이고, 강원 찰옥수수 시즈닝을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패키지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배치해 제품 전반에 지역 상징성을 강조하며 상생 취지를 실현했다. 지역 홍보 극대화를 위해 16일부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편의점 채널인 세븐일레븐에서도 전국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