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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하우스 오브 번’ 성료…"명동서 글로벌 불닭 팬심 달궜다"

5일간 8000명 방문…명동 사옥 첫 공개에 관광객 몰려
체험·라운지 결합한 브랜드 공간…팬덤 유대감 강화
도심 프로모션 연계로 구매 확대…SNS 바이럴 효과 확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이 서울 명동 사옥에서 선보인 체험형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번(House of Burn)’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운영한 이번 팝업스토어에 총 8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옥 이전 이후 내부 공간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 행사로, 운영 기간 내내 글로벌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확산되며 오픈 전부터 대기 행렬이 형성되는 등 현장 열기가 이어졌다.

 

‘Make Life Spicy!’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라운지와 파우더룸을 운영하고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 요소를 강화했다.

 

방문객들은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 등 대표 제품을 직접 시식하며 브랜드 특유의 강렬한 개성을 체험했다.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경험을 공유하는 모습은 글로벌 팬덤 기반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포토존 이벤트 역시 큰 인기를 끌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현장의 열기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자발적인 홍보 효과로 이어졌다. 팝업스토어와 연계한 도심 프로모션도 성과를 냈다. 명동과 광화문 일대 편의점과 면세점에서 진행된 한정판 타포린백 증정 이벤트는 관광객의 실제 구매를 유도하며 브랜드 접점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불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옥을 개방하고, 고객의 실제 이용 편의를 고려한 체험 요소를 결합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며 삼양식품만의 브랜드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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