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2금융권 대환 전용 상품 ‘KB국민도약대출’을 출시했다. 기존 ‘국민희망대출’을 개편한 것으로, 제2금융권에서 이용 중인 신용대출을 낮은 금리의 제1금융권 대출로 전환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 대상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6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이며, 연소득과 재직기간 제한을 없애 직장인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고객층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특히 최고금리를 연 9.5% 이하로 제한해 이자 부담을 줄였다. 대출 실행 이후에도 금리 상한이 유지돼 기준금리 상승 시에도 금리 인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청년과 중·저신용자, 금융 이력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대안정보 기반 신용평가 모델을 도입해 심사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 차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