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2026 창의리더십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 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체인지’는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2023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은 471명에 이른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일부터 약 한 달간 교육에 참여한 30명의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대 갈등, 청소년 심리상담,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 오염, 사교육 격차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선정하고, 문제 원인 분석부터 해결 방안 기획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특히 조별로 제작한 숏츠(Shorts) 영상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참신한 시각을 보여줬다. 발표 이후에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소감 공유가 이어졌다. 송나은(사북중, 3) 학생은 “체인지 아카데미에서 창의성과 리더십을 배우며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고민해본 경험이 의미 있었다”며 “서로 다른 지역과 연령대의 친구들과 협력하며 시야가 넓어졌고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도 실천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체인지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참사람 리더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인지 수료생 중 일부는 오는 7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한일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쿄 야스다학원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