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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노원점, 동북권 최대 ‘뷰티 전문관’ 리뉴얼 오픈...코덕 성지 새 좌표

400평 규모 초대형 뷰티관 리뉴얼…동북권 최대 프리미엄 라인업 구축
샤넬 뷰티 플래그십·메종 마르지엘라 퍼퓸 등 최초·최대 브랜드 집결
1:1 맞춤 케어 강화…이달 말 K-프리미엄 주얼리관까지 연계 오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서울 동북 상권 뷰티 소비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월 5일 노원점 1층에 약 400평 규모의 동북 상권 최대 수준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뷰티관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노원점 전관 리뉴얼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뷰티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소비 공간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노원점은 지난해 3월부터 매장 면적의 약 80%에 달하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추진해 왔다. 11월에는 상권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관을, 12월에는 프리미엄 스포츠 메가숍을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뷰티 전문관 오픈으로 주요 상품군 리뉴얼이 본격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다. 올해를 기점으로 매출과 집객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뷰티 전문관은 ‘우아한 뷰티 경험’을 테마로 한 ‘연꽃 연못(L.pond)’ 콘셉트 아래 조성됐다. 공간 전반에 여백과 동선을 강조해 쇼핑의 밀도를 낮추고, 브랜드별 체험과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곳에는 총 25개의 국내외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동북 상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고급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해외 럭셔리 뷰티 브랜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수준으로 격상했다. 샤넬과 디올 뷰티 매장은 매장 면적을 대폭 확장하고,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 전 라인업을 아우르는 복합형 매장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샤넬 뷰티 매장에는 VIP 컨설테이션 존을 신설해 우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강화했다. 디올 뷰티 역시 글로벌 신규 콘셉트를 적용한 체험형 매장으로 전환했다.

 

최근 확산 중인 젠더리스 퍼퓸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니치 향수 라인업도 대폭 확대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퍼퓸과 로에베 퍼퓸 매장을 서울 동북 상권 최초로 유치했으며, 딥티크·바이레도·불리 등 인기 니치 퍼퓸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성별과 연령의 경계를 넘는 향수 소비 수요를 적극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구매로 직결되는 체험형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설화수 매장에서는 1:1 고객 맞춤형 뷰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티로더 매장에는 리클라이너 서비스를 도입해 보다 편안한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15일까지 뷰티 상품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7%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2만 원 금액 할인권을 제공한다. 메이크업 세트와 향수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 말에는 1층에 K-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주얼리 전문관도 추가로 오픈한다. 뷰티관과 주얼리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구매 동선을 확장하고, 디디에두보·론드·미스그린 등 12개 주얼리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연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새롭게 조성한 뷰티 전문관은 뷰티 콘텐츠에 대한 노원 지역 상권의 미래 수요까지 고려한 선제적 투자”라며, “노원점을 서울 동북 상권을 대표하는 뷰티 랜드마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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