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GC Labs)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과정’ 사후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GC녹십자의료재단–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이 수행한 해당 과정의 사후관리로, 2025년 감염병 전문가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소시엄은 2025년 12월 10~1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1차 현장컨설팅을, 2026년 1월 25~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차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수료생 간담회를 열어 연수 내용의 현업 적용도를 평가하고, 사업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액션플랜의 개선·보완점을 도출했다.
캄보디아에서는 Preah Kossamak 병원을 방문해 AMS·AMR·IPC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AMR 데이터의 임상적 활용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임상진단·치료 과정 수료생인 Romanea Chem의 소속기관을 중심으로 현장 자문이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국립 역학·미생물학·감염 및 기생충 질환 전문 의료센터(RSSPMCEMIPD)를 방문해 1월 도입된 항생제 처방제 관련 제도 변화와 시행 이후 내성 추이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연구 여건을 점검했다. 또한 항생제 내성 센터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이어 바이러스 전문병원(RIV)에서는 외부정도관리(EQA)의 중장기 수요를 확인하고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는 수료생 Bagdagul Seyfullaeva, Saidkhon Sharapov이 참여했다.
1·2차 컨설팅 기간 중 수료생 10명은 귀국 후 부서 회의와 소규모 공유 세션을 통해 연수 성과를 전파했으며, 실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현실성과 사회적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피드백을 받았다. 1차 사후관리는 4월까지 현장·비대면 컨설팅을 병행해 수료생별 활동 현황과 기관 환경을 종합 분석, 맞춤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곤 대표원장은 “사후관리 현장컨설팅을 통해 ODA 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과정에서도 재단은 질병 진단·연구 심화과정을 분담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