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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로수바미브, 원외처방액 1000억 돌파…이상지질혈증 ‘블록버스터’ 입지

출시 10년차 복합제, 5년간 연평균 13% 성장
다양한 용량 구성으로 치료 선택지 확대
고령 ASCVD 환자서 안전성·유효성 근거 축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2025년 원외처방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로수바미브는 2025년 기준 총 1,022억 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출시 이후 10년차에 접어든 로수바미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약 13%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대표적인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했다.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로, 10/2.5mg부터 10/20mg까지 다양한 용량 옵션을 갖췄다. 이에 따라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표에 맞춘 유연한 처방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70세 이상 고령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고강도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근육 이상반응과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으면서도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는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로수바미브는 연간 100만 건 이상 처방되며 의료 현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고령화 시대에 부합하는 지질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사의 자체개발 복합제중 로수바미브가 처음으로 연간 처방액 1천억원을 넘어서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환자분들의 곁에서 언제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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