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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상혁, 친환경차 부품 현장 방문…생산적 금융으로 중견기업 성장 지원

정상혁, 소부장 중견기업 공장 직접 찾아 생산적 금융 지원 방안 논의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연계해 설비 확대 및 신사업 자금 수요 점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 특별출연…디와이피㈜ 등 중견기업 지원
경기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1050억원 규모 협약보증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와이피㈜ 공장을 방문해 친환경차 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과 향후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디와이피㈜는 1967년 ‘동양정공사’로 출범한 내연기관용 피스톤 제조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 중견 기업이다. 이 회사는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2024년 자회사 ‘디와이피에코’를 설립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핵심 부품 제조 등 친환경차 산업 영역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 발족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활동의 일환이다. 신한금융은 국가 핵심 산업과 혁신 기업, 제조업을 중심으로 자금이 실물경제의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되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장에는 강명규 대출분과장도 동행해 기업의 투자 계획과 자금 수요를 점검하고, 생산 설비 확대와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금융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현장에서 디와이피㈜ 창업주인 홍순겸 회장과 양준규 사장을 만나, 기존 핵심 산업 분야의 수주 증가에 따른 생산 확대 계획과 친환경차 부품을 중심으로 한 첨단 혁신 산업 확장 전략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또 향후 투자와 성장 과정에서 금융 접근성과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한은행의 금융 역량을 적극 연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상혁 은행장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자금 공급이 기술 혁신 기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생산적 영역으로 보다 폭 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을 특별 출연해 본점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보증서 기반 금융 지원을 통해 경기도 지역 기업들의 운영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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