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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get모닝 시리즈’로 아침 시장 공략…김밥부터 머핀까지

아침 간편식 매출 비중 17%…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꼬마김밥·잉글리쉬 머핀 4종 출시로 간편·가성비 수요 공략
get커피와 동반 구매 할인…초가성비 페어링 디저트도 선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CU가 아침 시간대 수요를 겨냥한 ‘get모닝 시리즈’를 선보였다. CU는 22일 꼬마김밥과 잉글리쉬 머핀 등 총 4종의 신제품과 함께 즉석 원두커피 ‘get커피’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CU가 지난해 시간대별 간편식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침(오전 5시~9시) 시간대 매출 비중은 17%로 집계됐다. 점심(23%), 저녁(2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아침 시간대 간편식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3년 17.2%, 2024년 16.4%, 2025년 18.2%로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요 확대 흐름을 보였다.

 

입지별로는 1인 가구가 밀집한 원룸촌과 오피스텔 지역의 성장률이 22.1%로 가장 높았고, 오피스(21.8%), 산업지대(19.0%) 순으로 뒤를 이었다. CU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소형·가성비 메뉴를 중심으로 아침 전용 상품군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get모닝 스팸 청양 꼬마김밥’과 ‘get모닝 통 스팸 꼬마김밥’은 한 입에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로 구성돼 출근길이나 등교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격은 각각 2,900원으로, 아침 식사에 적합한 담백함과 균형 잡힌 구성을 강조했다. 함께 선보이는 ‘get모닝 잉글리쉬 햄에그 머핀’(2,600원)과 ‘get모닝 베이컨 머핀’(3,000원)은 잉글리쉬 머핀 사이에 치즈와 계란, 햄 또는 베이컨을 조합했다. 단품은 물론 커피와의 페어링을 고려한 메뉴 구성도 특징이다.

 

CU는 원두 가격 상승에 따라 가성비 높은 편의점 커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get모닝 시리즈와 get커피를 함께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 주는 상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여기에 넛츠 초코 쿠키와 스윗 시나몬롤 등 상온 디저트 2종도 추가 출시해 2,000원대 초반으로 커피와 간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초가성비 조합을 제안한다.

 

BGF리테일 김배근 간편식품팀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도 높아짐에 따라 편의점에서 알뜰한 아침 식사를 찾는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CU는 앞으로도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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