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가 새해 해돋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 태백 고원에 자리한 오투리조트는 해발 약 1,100m에 위치해 탁 트인 시야와 높은 고도로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특히 객실에서도 해돋이를 바라볼 수 있어, 추위 속 이동 부담 없이 새해 첫 해를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리조트 내에는 준공기념비 전망대와 빌라콘도 전망대 등 다양한 일출 감상 포인트가 마련돼 있다. 제1주차장은 차량 안에서도 해돋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고원 지대 특성상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는 방문객이 많다”며 “새해의 특별한 시작이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뛰어난 설질로 겨울철 인기 관광지로도 손꼽힌다. 지난 5일 스키장을 개장해 스키·보드 슬로프를 분리 운영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최상급자 코스 ‘패션2’를 추가해 총 8개 슬로프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