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인기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2026년 아크릴 탁상 캘린더’를 선보이고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에스더버니는 일러스트레이터 에스더 김이 만든 토끼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따뜻한 메시지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MZ세대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파스쿠찌의 에스더버니 캘린더는 엽서형 캘린더와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됐으며, 에스더버니 특유의 핑크 컬러와 키치한 감성을 담아 일상 속 소소한 설렘을 전한다.
사전예약은 내년 1월 11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진행된다.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등 커피 메뉴 또는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 딸기 말차 쉐이크, 요거 딸기 그라니따, 요거 딸기 라떼 등 딸기 음료 구매 시 캘린더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한 캘린더는 15일부터 20일까지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다.
한편 파스쿠찌는 2026년 1월부터 ‘에스더버니와 함께하는 달콤한 순간’ 딸기 시즌 캠페인을 전개해 한정 음료와 케이크, 협업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에스더버니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 새해를 더욱 설레게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