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연말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부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에게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10개 구에서 지역봉사단이 참여해 복지관 아동을 위한 과자세트 3000개를 직접 제작·포장해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간식세트 제작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또 본점에서는 진구·남구·연제구·수영구·사하구·중구 등 6개 구 지역봉사단이 그룹홈 아동을 위한 과제세트와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손편지를 담은 맞춤형 선물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그룹홈 아동들과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점을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의류 선물을 고르는 시간도 마련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과 임직원의 정성을 함께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