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금현물 거래 온라인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내년 5월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올해 11월 종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실제로 올 연초 대비 금현물 거래금액은 약 24배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금현물 거래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혜택 적용 고객도 할인 연장을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내 거래 신청을 해지한 뒤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다만 협의 수수료 적용 계좌, 관리자 등록 계좌, 지난 9월 이전 금현물 거래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조건은 별도로 없고, 금현물 거래 신청만으로 온라인 수수료 0.099%가 자동 적용된다. 실거래 조건이나 유지 조건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SK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벤트를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증권은 금 투자 관심 고객을 위해 금 관련 정보 제공 확대, 금 실물 인출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