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 이홍구·김성현)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연금저축과 IRP는 각각 최대 600만 원,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근로자는 16.5%, 초과 근로자는 13.2%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KB증권이 2023~2024년 연금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간 연금계좌 순입금액의 약 30%가 11~12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회사는 연말정산 절세 수요에 맞춰 연금 납입 및 이전 고객에게 IRP 최대 3만 원, 연금저축 최대 200만 원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와 MTS ‘KB M-able(마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MTS에서도 ETF, 채권, 펀드, 리츠 등 다양한 연금 상품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 ‘연금 인사이트’ 기능을 통해 보유 자산 현황과 활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RP 고객은 전문가가 설계한 디폴트옵션을 통해 장기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비대면 1:1 연금 상담도 받을 수 있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연금계좌는 노후 준비와 동시에 연말 필수 절세 수단”이라며 “고객이 효율적이고 편리한 연금자산 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