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청담 안느의원이 오는 12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안느의원은 모든 시술 공간을 1인실 기반의 독립 구조로 마련해, 상담과 진료 과정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집중도를 높이는 환경을 구축했다. 의료진은 내원 환자의 피부 특성, 현재 상태,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료 계획 수립을 돕고, 필요시 지속적인 생활 관리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느의원 관계자는 “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피부 상태와 생활습관에 맞춘 진료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동일한 연령대라 하더라도 색소, 탄력 저하, 피부 결 등 필요로 하는 관리 요소가 서로 다른 만큼, 현 피부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상담이 강조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고민은 유사해 보이더라도 그 원인과 진행 단계가 다양하다. 예를 들어 탄력 저하라고 해도 부위별 두께, 지방 분포, 노화로 인하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환자 스스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에 따라 환자가 충분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중심의 진료 환경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안느의워 관계자는 “이에 본원은 진료 과정에서 환자가 궁금한 점을 충분히 묻고 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접수부터 상담, 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이 환자에게 이해되기 쉬운 흐름으로 구성되도록 운영 방식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청담 안느의원은 리프팅 부터 색소 질환, 피부 및 바디 라인 관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