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과 손잡고 개인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영업자 고객층 확대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4일 “알바몬과 함께 ‘사장님통장 개설 프로모션’을 11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알바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장님통장’을 신규 개설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금 리워드와 각종 부가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사장님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최소 5000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의 랜덤 현금 리워드를 즉시 지급한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300만원의 추가 보너스 리워드가 주어진다.
또한 사장님통장으로 자동이체(공과금 등) 또는 직원 급여이체를 설정하면 각각 5000원씩, 최대 1만원의 추가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단, 모든 혜택은 반드시 알바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설한 계좌에 한해 적용되며, 조건 충족 시 자동 지급된다.
케이뱅크의 ‘사장님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를 위한 수시입출금 계좌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플러스박스’ 파킹통장을 연계하면 최대 연 2.2%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사장님 신용리포트’, ‘맞춤 정책자금 받기’ 등 자영업자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이번 알바몬 제휴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개인사업자 금융 서비스 고도화와 제휴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사장님통장은 자유로운 입출금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실용적인 사업자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개인사업자 고객이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