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11월8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러닝 행사 ‘더블유 스타일런(W STYLE RUN 10K)’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더블유 스타일런은 W컨셉이 주최하는 공식 러닝 행사로, 웰니스 라이프와 패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축제로 기획됐다. 스타일런 테마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공유하는 포토존 등을 마련해 입고 달리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공원에서 시작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찍고 돌아오는 10KM 코스로 운영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는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참여해 각종 의류 및 용품으로 구성된 러닝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러닝 행사 참가자 모집은 10월1일 오전 10시부터 W컨셉 앱에서 진행된다. 총 6천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9만 9천원이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러닝 키트는 ▲숏슬리브 ▲레깅스 ▲헤드밴드 ▲무릎보호대 ▲라인삭스 등 젝시믹스 인기 제품과 함께 에스네이처, 이즈앤트리 뷰티 상품 등 총 20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11월 더블유위크 기간 사용 가능한 2만원 리워드도 지급한다.
김윤석 W컨셉 액티브팀장은 “더블유컨셉은 러닝과 패션을 결합한 스타일런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며 “입고 달리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스타일을 공유하는 차별화된 러닝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