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더욱 풍성한 추석 연휴를 위한 10월 T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 10월 T day는 추석 연휴에 사용할 수 있는 테마파크 나들이 혜택을 대거 선보인다. 에버랜드 종일권 45% 할인 쿠폰부터 서울∙부산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최대 5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월드는 SKT 고객 본인은 55% 할인되며 동반 3인까지 서울 롯데월드는 30% 할인, 부산 롯데월드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부산 키자니아에서는 어린이 고객 반일권 30% 할인과 동반한 보호자 2명까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에 위치한 아쿠아필드는 입장권 최대 45% 할인 및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도 본인과 동반 3명까지 40% 할인가에 방문할 수 있다.
SKT는 상시 제휴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SKT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GC케어와 상시제휴를 맺고 10월 15일부터 T멤버십 혜택 안내에 따라 ‘어떠케어’ 앱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예약 시 최대 4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떠케어는 전국 150여개 검진 기관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10월 15일부터 12월까지 T멤버십으로 종합 건강검진을 예약하고 검진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1만5천원 상당의 예약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매달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제휴는 SKT 고객들이 대폭 완화된 비용 부담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멤버십 고객 감사제의 10월 첫 번째 혜택은 T우주의 인기 구독 상품, ‘T 우주패스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 90% 할인이다. 월 9,900원의 구독료를 99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T멤버십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월 9,900원의 구독료로 올리브영, 스타벅스, 이마트24 브랜드 할인 혜택을 월 최대 약 6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은 매월 모바일 상품권 4천원권을 비롯해 할인과 무료 배송 쿠폰 등 최대 1만원 상당 혜택을 매월 제공하며, 스타벅스에서는 제조 음료 가격의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이렌오더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스타벅스 할인은 하루 최대 5천원, 월 최대 3만원 한도이다.
9월까지 고객감사제에 참여한 제휴사들은 T멤버십 고객 유입으로 매출이 평상시 대비 60~190% 가량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큰 할인율로 인해 T멤버십 MAU도 900만으로 훌쩍 증가했으며, 고객들도 줄어든 외식 부담으로 인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SKT는 고객 감사제 이용 고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혜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품질 관리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제휴사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 나들이부터, 외식, 소비 생활 뿐 아니라 건강 검진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파트너사와 중소상공인의 행복까지 업그레이드하는 T멤버십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