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30~40대 여성들의 체중과 혈당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명절에는 기름지고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게 되고,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어 체중 증가와 혈당 급등이 동시에 나타나기 쉽다.

특히 3040 여성은 바쁜 일상속 불규칙한 식사와 야식, 스트레스 등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쉬워, 명절 이후 체중 회복과 혈당 불안정 문제가 두드러진다. 다이트한의원 대구점(대표원장 김준호)은 이같은 시기 체중과 혈당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트한약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복·식후 혈당 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통해 개인별 대사 패턴을 확인한 뒤, 혈당 스파이크(급등)를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돕는 한약을 처방해 명절 전후 체중 관리와 건강 개선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것이 한의원측 설명이다.

또 단기간 체중 감량이 아닌 식·생활·수면 습관 개선을 목표로 저당·저지방 식단, 간식과 야식 조절, 수면 관리 등 명절 전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 김준호 대표원장은 “다이어트한약은 단순히 살을 빼는 것뿐 아니라, 혈당까지 안정시켜 명절 이후에도 요요 없이 건강하게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명절을 앞둔 지금부터 시작하면 체중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호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인의 시각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이트한의원 대구점은 1:1 맞춤 상담과 밀착 코칭으로 3040 여성들이 체중과 혈당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