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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공업고등학교, 2025년 한⋅일 교류 한국어교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가 지난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일본 고치현, 오카야마현,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자매결연 학교들과 함께 한일 교류 한국어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국제교류 지원은 유한공업고등학교가 국내최초로 시도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공업고등학교의 재학생 및 교직원과 일본참가 학생 및 교직원까지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업 외에도 퀴즈 운동회, 한국전통매듭 만들기, 한일예능대결 등 양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학생들의 글로벌로의 도전과 성장에 힘을 실었다.

 

 

또한 후배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과거 교류활동에 참여했던 선생님과 졸업생 동문들이 함께 도우미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유한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생면 제조 회사 ㈜다마시이를 운영하고 있는 김기봉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수료식 최우수자에게 한일 왕복 항공권을 쾌척하기도 하는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한공업고등학교는 2007년부터 꾸준히 캐나다, 일본, 홍콩 등과의 해외연수 및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며, 자신의 꿈을 더 높고 넓게 펼치기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을 통하여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공업고등학교는 이후 학생들의 국제교류 지원과 교류국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한공업고등학교 김홍기 교장은 “본교는 미국,캐나다,일본,중국의 학교·기관들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수많은 학생들에게 언어와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 교류 협력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갖고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을 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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