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민국 대표 복고풍 주점 '손에손잡고'가 삼성역에 직영점을 열고 강남권 공략에 나섰다. 이는 판교 직영점의 성공에 힘입어 추진된 확장 전략으로 풀이된다. '손에손잡고'는 닭볶음탕, 주전자 막걸리 등 추억을 자극하는 메뉴로 구성된 외식 브랜드다. 특히 판교 직영점은 복고풍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 푸짐한 구성 등을 발판삼아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삼성역 직영점은 바쁜 직장인들을 겨냥해 점심 특선 메뉴를 강화하고, 저녁 회식에 적합한 주류와 안주 라인업을 구축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닭볶음탕과 막걸리는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줄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손에손잡고' 관계자는 "복고 감성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삼성역점 역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복고풍 주점 트렌드를 선도하는 '손에손잡고'는 직영점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