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을 기부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2024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타이어 교환권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 전달식에는 김정규 회장을과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이영철 대표 등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정착을 위해 노력중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북한이탈주민들의 대한민국 정착과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타이어뱅크가 도울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올 한해 세종과 공주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물품을 기부 등 지역 사회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