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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3면 서라운드 조망’ 승부수

대모산, 양재천·탄천, 도심 3면 서라운드 조망세대 최대 확보
조망 방향 조절해 단지 남측 개포한신아파트와의 세대 간섭 최소화
중대형 평형 932세대 확보 및 실사용면적 최대화, 모든 동간거리 극대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입지의 특성을 반영한 ‘삶의 질 극대화’와 ‘공동주택의 단점 극복’에 초점을 맞춘 세부 설계안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의 ‘써밋 프라니티’는 총 1,130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8개동 2열 배치로 구성해 건폐율이 낮은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일부 동 사이의 거리만 극대화하면 나머지 동들이 가까워진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든 동과 동 사이의 거리를 고루 넓혀 균형 있는 배치와 개방감이 극대화 되도록 설계했다. 이뿐 아니라, 모든 동의 프라이버시 개선도 이루어냈다.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의 남측에 자리잡은 개포한신아파트와의 세대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망 방향을 조절해 기존 원설계안 대비 월등하게 높은 동배치 개선을 이뤄냈다. 이는 공동주택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사생활 침해를 보완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의 결과물이다. 

 

‘써밋 프라니티’에는 개포 최초 3세대 판상형 타워가 도입된다. 세계적인 고급 고층주거는 타워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의 핵심인 조망과 채광 확보를 위해 평면에 변화를 주는 3세대 판상형 타워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우건설은 조합원 뿐만 아니라 일반 분양을 포함한 100% 모든 세대가 남향과 맞통풍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타워형 주동의 약점을 완벽 극복한 혁신적인 구조 및 평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대구성을 보면 전용 59㎡를 초과하는 평형을 932세대로 설계하여 조합원들의 수요를 완벽히 맞췄다. 특히, 전체 세대의 절반이 넘는 622세대에는 3면이 개방된 설계를 적용했다. 개포우성7차만이 갖는 입지적 특장점인 대모산, 양재천, 탄천, 도심 등 모든 다양한 종류의 조망을 서라운드로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여기에 3면의 거대한 조망형 창호를 통해 완벽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대우건설은 실거주자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했다. 특히, 99타입은 조합 원설계안의 전용 112타입과 실사용 면적이 동일할 만큼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112타입은 원설계안 전용 122타입 보다도 넓은 실사용면적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택공급 실적을 보유한 민간 건설사로 그동안 쌓아온 주택 건설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 개포우성7차 사업지에 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개포우성7차만이 갖는 입지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한 다양한 설계 아이템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써밋 프라니티는 경쟁사 대비 낮은 건폐율, 3면 서라운드 조망 최대 확보 등 공동주택에서 누릴 수 없는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곳곳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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